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 국립산악박물관은 상설전시 관람의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3월 17일부터 ‘상설전시 연계 디지털 활동지’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시범 운영은 기존 종이 활동지 중심의 관람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관람객들에게 보다 능동적인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활동지 '예틴과 함께 하는 산악탐험대'는 국립산악박물관 대표 캐릭터 ‘예틴’과 함께 전시를 탐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실에 배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전시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어가며 산악문화와 전시 콘텐츠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가족 및 청소년 관람객의 전시 몰입도를 높이고, 종이 사용을 줄여 친환경 관람 환경 조성 등 ESG 가치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으로 참여할 수 있어 관람객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황병기 국립산악박물관장은 “디지털 활동지는 단순히 문제를 푸는 활동지가 아니라 전시를 탐험하고 참여하는 새로운 관람 방식”이라며 “시범 운영을 통해 관람객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디지털 관람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산악박물관은 시범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시 관람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참여형 전시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