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가 15일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정읍시, 익산시를 잇달아 방문, 민심을 훑는 ‘민생 살림행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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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심 경청하는 조국혁신당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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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80여일 앞두고 전북지역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행보라는 시각이다. 특히. 조 대표의 이번 전북 방문은 지난 3월 13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순창에서 열린 점을 주목,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한 맞불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도 있다.
조국혁신당은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전북지역 기초단체장 1~2석을 비롯해 지방의회에서도 다수 의석 확보를 기대하고 있어, 조 대표의 전북 방문의 의미가 크다는 진단이다.
3월 16일 현재 조국혁신당 전북지역 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선거구는 △군산 이주현 전 전북지방조달청장 △익산 임형택 전 익산시의원 △정읍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 등이 있으며, 이 가운데 김민영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수위에 올라 당에서도 기대가 크다는 전언이다.
이 외에도 오는 3월 22일부터 시작되는 군수 예비후보등록에서 조국혁신당 기초단체장 후보가 다수 등록을 마칠 것으로 전망돼, 당으로서는 이번 지방선거에 전북지역 선거구에 대한 '수확'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조국 대표는 이날 현장에서 “조국혁신당은 국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도구가 되겠다”며 전북 정치 혁신에 대한 강력한 포부를 밝혔다.
[장수 방문] 장영수 전 군수와 시장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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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지역 방문에서 김갑수 장영수 출마예정자와 함께 한 조국 당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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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는 첫 일정으로 장수시장을 찾아 김갑수 장수군 지역위원장, 장영수 전 장수군수와 함께 상인 및 지역 주민들을 만났다.
조 대표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시름하는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지역 경제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치솟는 밥상 물가로 부담이 커진 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민생의 가장 기본은 장바구니 물가와 지역 경제의 활력”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장수가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민생 대책을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읍 방문] 민주당과 선의 효도경쟁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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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지역 방문. 김민영 정읍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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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으로 이동한 조 대표는 김민영 정읍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지자들과 만나 호남 정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조 대표는 민주당과의 관계를 언급하며 “누가 더 호남 시민께 효도를 잘하는지, 누가 더 유능하게 지역을 살리는지를 두고 기분 좋은 ‘효도 경쟁’을 벌이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조국혁신당이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생기는 것이 결국 전북도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길”이라며 호남 정치의 건강한 변화와 혁신을 역설했다.
[익산 방문] 각계각층과 민생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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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지역 방문. 분야별 민생 간담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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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회의 대미를 장식한 익산에서는 시민단체 ‘살림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민생 간담회가 열렸다.
임형택 익산시지역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조 대표는 주거, 교육, 돌봄 등 각계각층 시민들이 제기한 시급한 현안들을 경청했다.
특히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 위탁 종료에 따른 퇴거 위기 해결 △아홉 자녀 다둥이 가족의 주거 사각지대 해소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조 대표는 “제시된 제안들의 사실관계를 정리해 주시면 법률과 제도를 검토해 조국혁신당의 정책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 조국 대표 “유능한 정당의 실력 증명할 것”
조 대표는 일정을 마무리하며 “정치가 여의도를 넘어 국민의 하루하루를 책임지는 일임을 다시금 느꼈다”며 “조국혁신당을 시민의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마음껏 써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장수, 정읍, 익산 등 전북 곳곳에서 준비 중인 유능한 후보들이 대거 의회에 진입해 ‘다수의 당선자’를 배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수의 당선자를 통해 전북의 일당 독점 정치를 타파하고, 도민의 살림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유능한 정당의 실력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수에서 시작해 정읍을 거쳐 익산까지 이어진 조국 대표의 이번 전북 순회는 조국혁신당이 지역의 세밀한 살림살이를 챙기는 ‘생활 밀착형 정당’임을 확고히 각인시킨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