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선거

“시민위해 움직이는 행정 신뢰 반드시 되찾겠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6.03.07 11:40 수정 2026.03.07 11:40

6.3 Local election>김영태 남원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남원형 기본소득․72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
시민들 안심한 생활 이어갈 환경조성에 진력 약속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약속을 지키는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늘 시민 곁에서 듣고, 함께 소통하며, 남원의 내일을 시민과 같이 만들어 가겠습니다.”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이 지난 2월 20일 6.3 지방선거 남원시장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가면서 남원시민에게 던진 다짐이다.
 
↑↑ 김영태 남원시장 예비후보. 남원시의회 의장실에서

김 예비후보는 시장 출마 배경에 대해 “남원이 안고 있는 인구감소, 지역경제 침체, 농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진단하고, “의회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현안들을 풀어내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

민선 8기 현 시정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행정이 진정으로 시민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라는 김 예비후보는 “설명과 소통이 명확한 행정으로 신뢰를 되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표 공약 3가지로 △햇빛연금으로 평생 받는 남원형 기본소득 △노암동–조산동 교량 추진 △72홀 규모의 고품격 파크골프장 조성을 꼽았다.
 
김 예비후보는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발전 비전으로,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보편적 복지 강화 △공공의대 설립을 통한 의료 접근성 개선 △교육 인프라 확충 △고령층을 위한 생활·건강 지원 시설 강화 등을 제시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태 예비후보는 토종 남원사람으로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전북도당 부대변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제21대 대통령선거 전북도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거쳤으며, 남원시의회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원시장 출마 배경은.
►저는 남원에서 태어나 성장하며, 삶의 대부분을 이곳에서 보내왔습니다. 남원은 제게 단순한 행정의 대상이 아니라, 매일의 생활이 이어지는 터전이었습니다.
농협 근무와 학교 운영위원 활동을 통해 농업과 지역경제, 교육 현장을 경험했고, 시의원과 의회 의장으로서 정책과 예산이 시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마주했습니다. 하지만 의회에서 현안을 조정하는 역할만으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충분히 만들기 어렵다는 한계도 분명했습니다.
지금 남원이 안고 있는 인구감소, 지역경제 침체, 농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문제들이 새로운 아이디어가 없어서라기보다, 현장을 아는 판단과 실행이 끝까지 이어지지 못한 데서 비롯된 경우가 많았다고 봅니다.
의회에서 쌓은 경험은 바로 그 간극을 메우는 데 쓰여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시민의 삶에 더 가까운 자리에서 남원의 시정을 책임지는 역할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예비후보가 생각하는 ‘시장직위’에서 가장 무거운 책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시장의 결정 하나하나는 누군가의 삶에 희망이 되기도,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버거운 현실이 되기도 합니다. 그 선택의 무게를 끝까지 감당하는 것, 그것이 시장직의 가장 무거운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현 시정에서 가장 시급한 1순위 과제는 무엇이고, 임기 중 꼭 바꾸고 싶은 한 가지는.
►현 시정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행정이 진정으로 시민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간의 행정은 무엇을, 왜 하는지 충분히 설명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시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말씀을 경청하며, 과정과 이유를 명확히 설명하는 것이 신뢰를 되찾는 첫걸음입니다.
임기 중 꼭 바꾸고 싶은 것도 설명과 소통이 명확한 행정입니다. 잘못된 판단은 인정하고 고치며, 시간이 필요한 일은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것이 시민과의 신뢰를 만드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시장이란’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어렵고 불편한 순간일수록 시민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고, 소통을 포기하지 않는 시장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시장의 역할에서 행정가, 정치가, 조정자 3가지 중 가장 중요한 것을 무엇이라고 보나.
►세 가지 역할이 모두 필요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조정자의 역할입니다.
행정가로서 원칙과 절차에 따라 시스템을 움직이는 일도 중요하고, 정치가로서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갈등이 생겼을 때 누군가는 끝까지 듣고, 판단하고, 책임져야 합니다. 저는 그 최종 조정의 책임을 지는 자리가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재정·행정·정치 중 지역발전 발목을 잡고 있는 영역을 무엇이라고 진단하고 있나.
►재정·행정·정치 가운데 어느 한 영역이 지역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단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 일자리 부족 등 지방 소도시가 공통으로 안고 있는 구조적 어려움 속에서도 남원시는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시민들께 부족하게 비춰진 부분이 있었다면, 앞으로는 보다 가시적인 변화와 성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습니다.

-지역마다 인구감소가 현안이다. 지역의 생존전략에 대해 듣고 싶다.
►최근 주변 순창, 장수가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남원에서도 일부 인구 유출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인구 유출을 막고 지속 가능한 정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먹고살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보편적 복지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특히 남원에 공공의대 설립을 통한 의료 접근성 개선, 교육 인프라 확충, 고령층을 위한 생활·건강 지원 시설 강화 등을 통해 남원시민이 안심하고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구도심-신도시 등 소지역 불균형, 해결할 정책은.
►남원도 도심과 농촌 간 생활 여건과 접근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우선 교통, 의료, 교육 등 기본 생활 인프라의 점진적 개선으로 도심과 농촌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여기에 더해, 주민들이 어디서든 행정과 생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기술을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농촌 지역에서도 모바일이나 센서를 통해 교통·의료·복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공공 서비스 예약이나 모바일 실시간 상담, AI기술을 활용한 농촌지역 노인돌봄, 청소년 체험교육 및 재난대응 등 도심과 농촌 간 불균형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시민갈등(개발·환경·입지 등)을 조정하는 예비후보 방안이 궁금하다.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시민 갈등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일상적인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재선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개발, 환경, 입지 문제를 비롯한 수많은 갈등을 현장에서 직접 조정해 왔습니다. 갈등 해결의 핵심은 결론보다 과정에 있습니다. 당사자들이 충분히 설명을 듣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납득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갈등 사안은 담당 부서에만 맡기지 않고, 필요하다면 시장이 직접 조정에 나서 책임 있게 소통하겠습니다.


-대표 공약 3가지는 무엇이고, 이 중에 실현에 자신있는 공약은.
►첫째, ‘햇빛연금으로 평생 받는 남원형 기본소득’입니다. 남원의 햇빛을 시민 모두의 공동 자산으로 보고, 공공부지와 유휴부지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 수익을 세금이 아닌 자연자원 수익으로 만들어 시민들께 연금처럼 환원하자는 구상입니다. 복지이면서도 재정에 부담을 주지 않는, 남원에 맞는 기본소득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노암동–조산동 교량 추진입니다. 요천으로 갈라진 조산동과 노암동은 생활권은 하나인데, 이동은 불편했습니다. 노암동과 조산동을 잇는 교량 건설은 단순한 다리 하나가 아니라, 끊어진 일상을 잇는 도시의 변화입니다. 여기에 요천길을 문화·휴식·관광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만들어, 사람이 머무는 수변도시로 키우겠습니다.
셋째, 72홀 규모의 고품격 파크골프장 조성입니다. 이는 체육시설 확충을 넘어, 전국·국제 대회 유치가 가능한 규격을 갖춰 남원을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전략입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를 보장하는 동시에, 숙박·음식·관광으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활력을 함께 만들고자 합니다.
이 가운데 제가 가장 실현에 자신 있는 공약은 남원형 기본소득, 햇빛연금입니다. 의회에서 예산과 사업 구조를 오랫동안 살펴보며, ‘무엇이 가능하고, 무엇이 무리한지’를 구분해 왔기 때문입니다. 재정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는 단계적 도입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질문한 3가지 공약을 실천할 재원(국비·도비·시비) 조달 계획은.
►세 가지 공약 모두 시 재정에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시민에게 실질적 효과가 돌아가는 구조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먼저, 햇빛연금 남원형 기본소득은 공공·유휴부지 태양광 시설을 분양해 발생하는 수익을 시민에게 연금처럼 환원하는 방식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초기에는 안정성이 검증된 범위에서 도입하고, 수익 발생에 맞춰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노암동–조산동 교량 건설은 생활권 연결과 도시 구조 개선을 목표로, 기존 기반시설 투자 계획과 연계하여 연차별로 추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편익과 상권 활성화가 우선이 되도록 사업 규모와 시기를 조정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72홀 파크골프장 조성은 단순 시설 건립을 넘어 지역경제와 연계한 단계적 추진을 원칙으로 합니다. 기존 체육·관광 인프라와 연계하고,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 환원될 수 있는 구조를 함께 설계하겠습니다.

-투자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은.
►남원이 보유한 농업, 자연환경, 관광 자원 등의 강점을 살려 이와 연계된 농생명 산업, 바이오·헬스케어, 장기체류 관광, 스포츠 마케팅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치겠습니다. 특히 행정이 먼저 투자 환경을 정비하고, 인허가·입지·행정 절차를 예측 가능하게 만들어 민간이 안심하고 들어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유치는 단기간 성과보다, 지역에 남는 일자리와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복지 확대와 재정 건전성이 충돌할 경우, 선택 기준은.
►단순히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는 접근보다는 지금 꼭 필요한 도움인가, 그리고 계속 감당할 수 있는 방식인가를 기준으로 해서 고민해 보겠습니다.
지금 삶이 무너지는 상황이라면, 재정 부담이 있더라도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복지가 한 번 주고 끝나는 처방인지, 아니면 지역의 힘을 키워서 다음엔 스스로 버틸 수 있게 만드는지는 반드시 따져봐야 합니다.
저는 복지를 ‘많이 주느냐, 적게 주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느냐, 그리고 설명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으로서의 역할은, 지금 당장의 삶도 지키고 내일의 재정도 함께 책임지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 균형을 끝까지 고민하겠습니다.

-환경·기후위기 대응 정책에서 개발과 보전, 균형을 잡을 방안은.
►환경·기후위기 대응에서 개발과 보전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남원의 자연환경은 보호의 대상이자, 동시에 미래 경쟁력이 될 수 있는 자산입니다.
저는 환경 가치를 전제로 한 개발 원칙을 분명히 세우고, 사전 환경 검토와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강화하겠습니다. 무분별한 개발이 아닌, 자연과 공존하는 방향의 개발을 통해 남원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성장 가능성을 열어가겠습니다.

-공무원 조직 평가에서 예비후보의 절대적 기준이 궁금하고, 사기진작 방안은.
►공무원 조직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성실함과 책임감, 그리고 시민에 대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손해 보지 않는 조직, 책임 있는 판단을 한 공무원이 보호받는 조직을 만들겠습니다.
명확한 목표 설정과 공정한 평가 체계를 통해 성과를 제대로 인정하고, 불필요한 형식주의와 과도한 보고 문화를 줄여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시장이 앞장서 공무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신뢰하는 문화가 곧 조직의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부실·중복 시정이나 사업을 정리하는 기준, 절차를 어디에 둘 것인지 궁금하다.
►부실하거나 중복된 사업을 정리할 때의 기준은 시민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지입니다. 형식이나 관례가 아닌, 실제 효과와 필요성을 중심으로 판단하겠습니다. 절차는 기존 부서 평가와 예산 심사 과정에서 충분히 검토하되, 단순히 부서에 맡기지 않고 사업별 책임라인과 시장실이 함께 점검하는 구조를 마련하겠습니다.
필요한 경우, 관련 부서와 시민 의견을 반영해 조정하고, 결정 과정과 이유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시정을 운영하는데 있어 가장 경계해야 할 요소는 무엇이라고 보나.
►시정을 운영하면서 가장 경계해야 할 요소는 시민과 멀어지는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행정이 형식이나 관례에 매몰되어, 시민들의 실제 삶과 떨어져 움직일 때 문제가 생깁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결정과 실행 과정에서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것입니다.
소통이 끊기거나 현실과 동떨어진 판단을 하는 순간, 시정의 신뢰와 효과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늘 경계해야 합니다.

-재해재난·사고․집단민원 등 위기상황 발생 때 시장으로서 최우선 판단기준은.
►최우선 판단기준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입니다. 동시에 중요한 것은, 그 문제를 누가 책임지고 끝까지 관리할 것인지가 초기에 분명히 설정돼야 한다는 점입니다.
위기상황에서 가장 혼란을 키우는 것은 대응의 속도보다 책임의 공백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서 간 역할이 모호해지거나, 사안이 떠다니는 순간 시민의 불안은 더 커집니다. 그래서 저는 초기 대응 단계부터 담당 부서와 책임 라인을 명확히 하고, 시장이 그 판단의 최종 책임을 지는 구조를 분명히 하겠습니다.

-시민과 직접 소통 제도화 계획은 있나. 구체적 방법은 뭔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상시적인 소통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정례적 시민 간담회, 분야별 정책 설명회, 온라인 정책 제안 창구와 더불어 활짝 열린 시장실 운영으로 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행정에 실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단체장으로서 결코 타협해서는 안 될 원칙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
►공정성과 투명성입니다. 이 원칙이 흔들리면 행정 전반에 대한 신뢰가 무너집니다. 저는 어떤 상황에서도 이 기준만큼은 지키겠습니다.

-예비후보 자신의 약점은 무엇이고, 장점은.
►제 장점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결정이 필요할 때 미루지 않는 추진력입니다.
회의실에서 오래 고민하기보다 직접 현장을 보고, 시민과 대화하며 판단하는 편이고, 한 번 방향이 정해지면 속도감 있게 실행해 왔습니다. 의회 운영과 예산, 행정 전반을 두루 경험하며 쌓아온 판단력 덕분에, 복잡한 사안에서도 우선순위를 분명히 세우고 결과로 책임지는 정치를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성향은 위기 상황이나 민원이 집중될 때 더욱 빛을 발해 왔습니다. 단점이라면, 사람을 대할 때 정이 많아 간혹 필요한 순간에도 모질지 못한 편이라는 점입니다.

-측근·캠프 관련해 만약 어떤 문제가 발생한다면, 책임지는 기준은 뭘까.
►사람이 아니라 사안, 그리고 법과 원칙입니다. 문제가 발생했다면 먼저 사실관계를 투명하게 밝히고, 법과 절차에 따라 판단하겠습니다. 개인의 선의나 관계로 덮을 일은 아니고, 그렇다고 확인되지 않은 의혹만으로 책임을 전가하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불법이나 부당한 행위가 있다면 지위와 관계없이 분명하게 책임을 묻겠습니다. 동시에 그 책임의 범위 또한 법과 원칙 안에서 정확히 가르는 것이 공직자의 자세라고 봅니다.

-중앙정치권, 소속 정당과 지자체 입장 및 이익이 충돌할 경우, 예비후보의 선택은.
►저의 선택은 남원의 이익과 시민의 삶이 최우선이라고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중앙정치는 협력의 대상이지, 지역을 대신해 판단해 주는 존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원의 현실을 중앙에 설명하고, 필요하다면 부딪히고, 조정하는 것, 그것이 남원시장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지역주민과 유권자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저는 늘 ‘정치는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우리 일상 가까이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저는 언제나 현장에서 듣고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남원이 어떤 도시가 되어야 할지는 결국 시민 여러분이 가장 잘 알고 계신다고 믿습니다.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약속을 지키는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늘 곁에서 듣고, 함께 소통하며, 남원의 내일을 시민 여러분과 같이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태 남원시장 예비후보
-전)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전)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부대변인
-전)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
-제9대 남원시의회 의장(후반기)
-전)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정책자문위원(당대표:이재명)
-전)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총괄선거 대책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정책자문위원(당대표:정청래)


저작권자 시사전북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