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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이남호-황호진 전북교육감예비후보 전격 단일화 선언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6.04.14 12:57 수정 2026.04.14 13:45

"학력신장 3.0시대 열자' 교육 리더십+교육행정전문가 맞손
책임교육-실용교육 정책 바탕 "전북 교육의 새로운 판짜자"

6.3 지방선거 전북교육감에 출마한 이남호 예비후보와 황호진 예비후보는, 4월 14일 오전 이남호 예비후로의 단일화를 전격 선언했다. 

이남호 예비후보의 ‘큰 일을 해본 리더십’과 황호진 예비후보의 ‘교육행정 전문가'가 합심해 전북 교육의 새판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다. 
↑↑ 이남호-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4월 14일 오전 전북교육청 기자실에서 단일화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에 따라 그동안 천호성 예비후보의 강세 추이에서 양강 구도로 변화할 뚜렷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황 예비후보 이날 단일화가 실제 여론의 흐름을 바꿔 이 예비후보가 골든크로스를 만들어낼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월 14일 오전, 이남호 예비후보와 황호진 예비후보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를 선언, '학력 신장 3.0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두 예비후보는 공동 선언문에서 "전북교육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결단했다"면서 "성과는 잇고, 낡은 관행과 폐단은 과감히 바로잡는 실용적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천호성 예비후보를 둘러싼 상습 표절, 허위 이력 기재, 교수 연구년제 기간의 선거운동 논란은 교육자로서 차마 고개를 들 수 없는 부끄러운 일"이라며 "도덕적으로 파산한 후보에게 전북교육을 맡길 수 없다"고 직격했다.

↑↑ 이남호 예비후보
두 예비후보는 "특히, 천 예비후보의 행보는 기초학력 최저, 교권 약화, 교실 붕괴의 늪으로 몰아넣었던 과거 12년으로의 회귀를 우려하게 한다"며 "학력 신장과 책임교육을 통해 이를 멈춰 세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비후보는 “시대착오적인 편향된 이념교육 부활을 저지하고, 아이들의 미래만을 생각하는 ‘실용적 교육정책’을 추구하기 위해 하나가 되기로 했다”고 단일회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두 예비후보는 “전북교육의 미래를 위해 학력신장과 책임교육의 ‘실용적 교육정책’을 추구하겠다”면서 “편향된 이념교육의 부활과 함께 실패한 12년으로의 회귀를 막겠다”고 강조했다.

두 예비후보는 이날 단일화 주요 정책 공약으로 ▲학력 신장 3.0 시대 개막 ▲AI 대전환 시대 미래교육 선도 ▲경험복지 강화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이-황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떠나는 교육’에서 ‘찾아오는 전북교육’으로 대전환하겠다”며 “이제 교육주권을 전북교육공동체와 전북도민들에게 되돌려드리겠다. 이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실용주의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남호 예비후보는 4월 13일 ‘교육전문직원(장학관·장학사·교육연구사)’을 행정 중심 조직에서 벗어나 공교육 혁신의 핵심 주체로 전환하는 ‘교육 전문직원 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교육청 교육 전문직원의 기능과 역할을 수업·생활 교육 컨설팅 중심의 학교 지원형 조직으로 전환하겠다”면서 “전문성을 보장하면서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현장 중심으로 반드시 재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 전문직원의 정기 방문 점검과 실적 중심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학교를 직접 찾아 수업을 함께 설계하고, 학생 지도를 지원하는 ‘컨설팅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다음은 공동기자회견 문 전문이다. 

<단일화 선언 공동 기자회견문- 全文>
-이남호·황호진 교육감 예비후보 단일화‘학력신장 3.0 선언’
-“편향된 이념 교육과 도덕적 파산, 전북교육을 맡길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저희 이남호와 황호진은 오늘, 시대착오적인 편향된 이념교육의 부활을 저지하고 오직 우리 아이들의 미래만을 생각하는 ‘실용적 교육 정책’을 추구하기 위해 하나가 되기로 했습니다.

전임 교육감 시절 어렵게 되살린 ‘학력신장’과 ‘책임교육’의 성과는 결코 멈춰서는 안 됩니다. 전북교육은 지금, 다시 도약하고 있습니다. 그 흐름을 끊지 않고 더 크게 발전시키겠습니다. 무엇보다 정직과 공정이 무너진 ‘도덕적 파산 후보’에게 전북교육의 미래를 맡길 수 없습니다. 그동안 저희 두 사람은 전북 곳곳을 누비며 학부모, 교사, 교육행정직 등 교육공동체와 전북도민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분들이 쏟아낸 비판의 핵심은 단연 ‘무너진 학력 문제’ 였습니다. 아이 교육 때문에 전북을 떠나는 현실을 뼈아프게 지적했습니다. 특정 이념교육에 매몰돼 학력 저하와 교권 추락, 교실 붕괴를 방치했던 ‘암울했던 12년간의 과거’로 되돌아가서는 안 됩니다. 아이들의 미래는 어떤 이념의 실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전북교육의 무너진 자존심을 세우고, 아이들에게 정직과 실력을 가르치는 새로운 전북교육 성공시대를 열겠습니다.

1. 전북교육의 미래를 위해 학력신장과 책임교육의 ‘실용적 교육정책’을 추구합니다.
이남호와 황호진은 실용적 교육 정책을 추구합니다. 잘된 것은 더 잘 살리고, 부족한 것은 보완하겠습니다. 우리는 처참하게 추락했던 전북 학력을 다시 일으켜 세운, 전임 교육감의 ‘학력신장’과 ‘책임교육’의 실용적인 교육정책을 발전시켜 전북교육의 전성기를 다시 열겠습니다. 3년 연속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 최우수, 늘봄학교와 사교육 경감 전국 1위, 1만 명 해외연수와 AI 선도교육 등 전임 교육감 시절 거둔 놀라운 반전의 성과들을 중단 없이 이어가겠습니다. 이것이 전북교육의 생명력을 지키는 우리의 첫 번째 약속입니다.

2. 편향된 이념교육의 부활, 실패한 12년으로의 회귀를 막겠습니다.
천호성 예비후보가 내세우는 교육 노선은 과거 실패한 이념교육의 그림자가 짙게 깔려 있습니다. 이는 전북교육을 기초학력 최저, 교권약화, 교실붕괴의 늪으로 몰아넣었던 과거 12년으로의 회귀를 우려하게 만드는 닮은꼴 행보입니다. 학생들 학력의 중요성을 경시하고 특정 진영 논리만을 내세우며 전북의 학력을 추락시켰던 과거의 망령을 부활시키려는 시도를 멈춰 세우겠습니다.

3. 도덕적 파산 후보에게 전북교육의 미래를 맡길 수 없습니다.
교육감은 아이들의 거울입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엄격한 기준이 요구됩니다. 그러나 천호성 예비후보를 둘러싼 상습표절, 허위이력 기재, 교수 연구년제 기간 선거운동 논란 등은 교육자로서 차마 고개를 들 수 없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초등학교 반장 선거에서도 정직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후보를 선택하지 않습니다. 도덕성이 결여된 리더는 공적 시스템을 사유화하고 아이들의 교육을 정쟁의 도구로 전락시킬 우려가 큽니다.
이제 실력과 도덕성이 검증된 인물, 가시적 성과를 낼 후보를 선택해야 합니다.

4. 큰일을 해본 검증된 두 전문가가 여는 ‘전북교육 성공 3대 전략’
‘큰일을 해본 리더’ 이남호와 교육 현장 전반을 꿰뚫는 유.초.중.고 경험을 가진 교육행정 전문가’ 황호진이 전북교육의 판을 바꾸겠습니다.

첫째, ‘학력 신장 3.0 시대’를 열겠습니다. 전임 교육감의 성과를 발전시켜 우리 아이들의 실력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확실히 굳히겠습니다.
둘째, AI 대전환 시대의 미래 교육을 선도하겠습니다. 독서로 기초를 다지고 AI로 날개를 다는 창의적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습니다.
셋째, 학생들의 ‘경험복지’를 강화하겠습니다. 에듀페이와 해외연수, 국제교류를 통해 전북 학생들의 생활기록부 경쟁력을 전국 최강으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졸업식 때마다 짐을 싸서 고향을 떠나는 제자들의 뒷모습을 보며 가슴이 무너졌습니다. 자식을 타지로 보내며 남몰래 눈물짓는 부모님의 한숨을 잊지 못합니다. ‘내 아이가 전북에서 배우고, 전북에서 성공하게 해달라’는 그 소박한 소망을 지키기 위해 저희 두 사람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제 ‘떠나는 교육’에서 ‘찾아오는 전북교육’으로 대전환하겠습니다. 전북교육의 자존심을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국민주권정부’가 국민에게 주권을 되돌려드리듯이, 전북지역 교육공동체와 전북도민들에게 교육주권을 되돌려드리겠습니다. 이것이 저희가 추구하는 실용주의 교육입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4월 1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 이 남 호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 황 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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