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가라앉히기도 합니다. 오직 전주시민만 믿고, 전주 부흥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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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희 전주시장 예비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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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 국회의원 강성희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전주의 비상을 이뤄내겠다”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이에 앞서 강 예비후보는 지난 1월 6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전주의 멈춰버린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빼앗긴 시민의 자존심을 되찾겠다”며 전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전북의 ‘특별한 희생’에 대해 이제는 ‘정당한 보상’이 응답받아야 할 때임을 강조하고, 수도권 집중을 막고 지방소멸을 극복할 해법으로 호남대통합을 통한 ‘전주 중심 초광역 경제권’ 구축을 제시했다.특히, 강 예비후보는 호남대통합의 날개로 용인 반도체산단 등 첨단산업의 새만금-호남 이전을 강력히 요구하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이는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여 호남의 첨단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주를 중심으로 한 거대 경제권역의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전주에너지공사 설립을 통해 기업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선 8기 현 전주시정에 대해서는 “호언장담했던 ‘예산 폭탄’의 결과는 6,000억 원의 부채였고, 전주천 버드나무가 베어지듯 생태와 공동체의 가치가 무너졌다”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오만하고 독단적인 행정체제를 전면 교체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전주 전성시대’를 열기 위한 5대 비전으로 △호남대통합을 통한 용인반도체 산단의 새만금-호남 이전과 전주에너지공사 설립 △전북형 공공배달앱 및 지역공공은행 설립을 통한 민생경제 회생 △전주 고유 자산을 IP화한 K-컬처 메카 조성 △농민수당 2배 확대 및 노동 전담부서 신설 △임기 내 6,000억 원 부채 해결 및 시민중심 행정 혁신 등을 밝혔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전주의 주권을 되찾고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분수령”이라며 “검찰독재에 단호했고, 민생에는 헌신했던 추진력으로 전주의 비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시민들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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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월 6일 전주시장 출마 기자회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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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출마 배경은.
►추락하는 전주를 멈춰 세우고, 전주의 자부심을 되찾기 위해 출마했습니다. 전주는 그간 특별한 희생을 강요받으며 소외와 고립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호남 대통합의 비전 아래 반도체·AI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전주에너지 공사 설립과 농림부·농협중앙회 이전을 기필코 실현하겠습니다.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는 전주 부흥의 시대를 열겠습니다.또한, 6,000억 부채와 불통의 시정을 멈추겠습니다.
예산 폭탄이라는 호언장담의 결과는 참담한 채무와 오만한 행정이었습니다. 시민의 자산인 버드나무가 베어지고 공동체 가치가 무너지는 것을 더는 방치하지 않겠습니다.
깨끗한 손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전주 시민의 자존심을 반드시 되찾겠습니다.
-예비후보가 생각하는 ‘시장직위’에서 가장 무거운 책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시장은 군림하는 권력이 아니라 무한히 책임지는 위치입니다.
전주에는 63만 개의 서로 다른 인생이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아이의 보육이, 누군가에게는 오늘 하루의 장사가 생존의 전부입니다.
내 삶과 상관없을 듯한 시정이 시민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늘 가슴에 새기고 임하겠습니다.
-현 시정에서 가장 시급한 1순위 과제는 무엇이고, 임기중 꼭 바꾸고 싶은 한 가지는.
►가장 시급한 과제는 6,000억 부채 해결과 골목 민생경제 회복입니다.
단순 구조조정으로는 부족합니다. 광주·전남처럼 강력한 정치력을 발휘해 전주 6000억, 전북 2조 규모의 재정 특례 지원을 당당히 요구하겠습니다.
소상공인을 위해 전북형 공공 배달앱과 지역 공공 은행을 설립하여 민생의 숨통을 틔우겠습니다.
임기 중 꼭 바꾸고 싶은 것은 독단적 불통 행정의 종식입니다. 시장의 독단이 아닌 시민, 전문가, 노동자가 함께 결정하는 거버넌스를 복원하겠습니다. 정책 결정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상식이 통하는 전주를 만들겠습니다.
-‘좋은 시장이란’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시민과 함께 울고 웃는 시장.
-시장의 역할에서 행정가, 정치가, 조정자 3가지 중 가장 중요한 것을 무엇이라고 보나.
►지금의 전주에는 시대를 선도하는 정치가 시장이 절실합니다. 부산의 해수부 이전이나 새만금의 결단도 결국 정치적 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전주시정도 단순히 관리하는 행정을 넘어, 중앙의 판을 흔들고 전주의 이익을 당당히 쟁취해 내는 강력한 정치의 시간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재정·행정·정치 중 지역발전 발목을 잡은 영역을 무엇이라고 진단하고 있나.
►절박함 없는 정치가 본질적인 문제입니다. 6,000억 채무라는 재정 위기를 방치한 정치력 부재가 진짜 원인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당선되는 안일한 정치 구조 때문에 누구 하나 중앙에 대고 쓴소리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전주 정치는 달라져야 합니다. 민주당이라는 왜 날개가 아니라, 민주와 진보라는 양 날개가 경쟁하고 협력해야 전주 부흥의 동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지역마다 인구감소가 현안이다. 지역의 생존전략에 대해 듣고 싶다.
►핵심은 청년 일자리입니다.
반도체 첨단산업, 제3 금융 중심지 지정을 통한 금융 일자리, 농생명 및 문화산업 일자리를 실현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지역 내 노력이 아니라, 수도권에 집중된 국가 자원을 재배치하는 국토 균형발전 정책,호남대통합과 추진과 맞물려야 합니다.
초광역 통합 시대에 맞는 강력한 대응으로 일자리를 지키겠습니다.
-구도심-신도시 등 소지역 불균형, 해결할 정책은.
►어느 동네에 사느냐가 삶의 질의 격차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소득이 낮은 지역일수록 불안 지수가 높게 나타나는 것이 현실입니다.
가장 아픈 곳을 먼저 찾아내고 더 넉넉하게 지원하는 것이 행정의 정의라고 믿습니다. 소외 지역을 위한 밀착형 복지 시정으로 격차를 해소하겠습니다.
-또한 시민갈등(개발·환경·입지 등)을 조정하는 예비후보 방안이 궁금하다.
►우범기 시정의 버드나무 벌목은 시민과의 협력 약속을 폐기한 독단이었습니다. 대화를 단절시키고 예산을 삭제하는 행정은 멈춰야 합니다.
다시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하겠습니다. 시민, 전문가, 행정이 함께 결정하고 수행하는 거버넌스 정부를 구축하여 갈등을 합의로 이끌겠습니다.
-대표 공약 3가지는 무엇이고, 이 중에 실현에 자신있는 공약은.
►1. 전주에너지 공사 설립: 재생에너지를 직접 거래하여 기업들에 싸게 공급하겠습니다. 깨끗한 에너지를 찾아 기업들이 전주로 오게 만들겠습니다.
2. 문화 콘텐츠 산업 육성: 전주의 45개 무형유산을 지적 재산화(IP)하여 산업으로 키우겠습니다. 문화가 곧 돈이 되고 일자리가 되는 전주를 만들겠습니다.
3. 민생·복지 전주: 공공 배달앱으로 수수료 부담을 덜고, 서민금융을 확대하겠습니다. 자살률과 고립률이 낮은 복지 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지향하겠습니다.-앞서 질문한 3가지 공약을 실천할 재원(국비·도비·시비) 조달 계획은.
►1. 전주에너지 공사 : 국민성장펀드 중 지방 발전분을 유치하고, 전주 발전 펀드 조성하겠습니다.
2. 전주 문화콘텐츠 사업 : 국가 문화 예산을 활용하고, 콘텐츠 산업 정책금융(50조 규모)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겠습니다.
3. 민생·복지 전주 : 기존 배달 플랫폼 대행사 및 서민금융진흥원 등 국가 기관과 협력하여 시 재정 투입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을 극대화하겠습니다.
-투자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은.
►탄소 산단에 반도체와 AI 첨단 기업을 파격적인 조건으로 유치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호남 대통합을 지렛대로 삼아 중앙정부를 압박하겠습니다.
또한, 청년들이 선호하는 디지털 문화 콘텐츠 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융복합 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복지 확대와 재정 건전성이 충돌할 경우, 선택 기준은.
►두 가치는 대립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예산의 우선순위입니다.
제가 국회의원 시절 추진한 노인 청소년 100원 버스는 거부하면서 드론 월드컵에 60억을 쓰는 거꾸로 된 행정을 바로잡겠습니다.
전시성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확보한 재원으로 약자를 위한 복지를 더 두텁게 확대하겠습니다.
-환경·기후위기 대응 정책에서 개발과 보전, 균형을 잡을 방안은.
►개발과 보전은 시민의 삶이라는 기준에서 조화되어야 합니다. 무분별한 파괴는 멈추되, 안전과 부흥을 위한 개발은 생태 민주주의 원칙으로 투명하게 추진하겠습니다.
-공무원 조직 평가에서 예비후보의 절대적 기준이 궁금하고, 사기진작 방안은.
►기준은 시민의 공복으로서의 자세입니다. 특히 고위직 무한 책임제를 도입해 간부가 책임지고 실무자가 보상받는 문화를 만들겠습니다.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안착시키겠습니다.
-부실·중복 시정이나 사업을 정리하는 기준, 절차를 어디에 둘 것인지 궁금하다.
►기준은 ‘오직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가’입니다.
시장의 독단이 아닌 객관적 데이터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유사·중복 사업을 통합하고 예산의 실효성을 높이겠습니다.
-시정을 운영하는데 있어 가장 경계해야 할 요소는 무엇이라고 보나.
►자신의 관념에 빠져 있지는 않은지, 혹은 주변의 이해관계에 휘둘리고 있지는 않은지 끊임없이 성찰하고 검토하겠습니다.
-재해재난·사고․집단민원 등 위기상황 발생 때 시장으로서 최우선 판단기준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입니다. 행정적 효율보다 피해 시민의 상처와 억울함을 먼저 듣겠습니다. 상
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수습 과정을 통해 사회적 치유가 일어나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시민과 직접 소통 제도화 계획은 있나. 구체적 방법은 뭔가.
►시장 직속 시민 직소실은 운영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언제 어디서나 정책을 제안하고 찬반 투표를 할 수 있는 디지털 시민 주권 플랫폼을 도입하겠습니다.
-단체장으로서 결코 타협해서는 안 될 원칙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
►강강약약입니다. 권력과 기득권 앞에서는 단호하게 원칙을 지키고, 시민과 약자 앞에서는 한없이 따뜻한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예비후보 자신의 약점은 무엇이고, 장점은.
►약점은 시민의 아픈 사연을 그냥 지나치지 못해 마음이 쉽게 흔들린다는 것입니다. 이를 열린 소통의 동력으로 승화시키겠습니다.
장점은 기득권에 빚진 것 없는 '깨끗한 추진력입니다. 오직 시민만을 위해 결단할 수 있습니다.
-측근·캠프 관련해 만약 어떤 문제가 발생한다면, 책임지는 기준은 뭘까.
►주변의 문제는 곧 시장의 무능입니다. 무관용 원칙과 무한 책임으로 임하겠습니다. 변명하지 않고 시정의 도덕성을 엄격히 지키겠습니다.
-중앙정치권, 소속 정당과 지자체 입장 및 이익이 충돌할 경우, 예비후보의 선택은.
►제 소속은 정당이기 이전에 전주 시민입니다. 정당의 대리인이 아닌 시민의 대리인으로서, 전주의 이익과 시민의 뜻을 최우선에 두고 행동하겠습니다.
-지역주민과 유권자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
►무명 정치인이었던 저를 국회의원으로 뽑아주신 시민들의 위대한 힘을 기억합니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가라앉히기도 합니다. 오직 시민 여러분만 믿고, 전주 부흥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강성희 전주시장 예비후보
-현대차 전주 비정규직 지회장
-금속노조 전북지부 수석 부 지부장
-택배 노조 전북지부 사무국장
-21대 국회의원(전주시을)진보당
-금리인하 운동 본부장
-진보당 전북도당 대변인
-진보당 전주시을 공동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