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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유성동 ‘전북교육, 현장에서 답을 찾다’ 출판기념회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6.03.03 10:34 수정 2026.03.03 10:34

전북교육감 예비후보...3.1절 기념 퍼포먼스 더해
학교 현장․경험 교육 이야기 형식․공연으로 이색

유성동 좋은교육시민연대 대표가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전북교육, 현장에서 답을 찾다’ 출판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3월 1일, 전주대학교 슈퍼스타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유성동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자신의 저서 출판기념회에서 교육현장 경험을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교육의 봄’을 주제로 저자의 학교 현장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교육이야기와 학생들 공연이 중심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유 대표는 유년기 및 청소년 시절을 떠올리며 초등교사였던 아버지와의 추억, 야구를 좋아했던 초등생 때의 모습, 중 1년생 때 우유 근로장학생으로 수업료를 면제받은 사연 등을 소개하고, 이어서 좋은 답변을 유도하는 좋은 질문의 유형, 그리고 칭찬과 격려의 중요성 등을 잔잔한 이야기로 이어나갔다. 

유 대표는 특별한 일들이 잇달았던 2004년을 주목했다. 2월 아들의 출생, 7월 대기업 퇴사, 11월 수능을 치러 이듬해 교대에 입학, 재차 대학생활을 하게 된 사연 등의 일화를 풀어나갔다. 그러면서 “생각은 깊이, 결심은 단호하게, 그리고 결과를 만들어 내는 사람”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진 순서 ‘교육이야기’에서 유 대표는, 학교에서 학생들과 겪은 에피소드를 거론하며, 자신과 학생들 사이는 “격조는 있었으나 격의는 없는, 즉 친밀했으면서도 질서가 있던 사이였다"면서 "교육공동체는 역시 상호존중을 대원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자는 ‘걱정말아요, 그대’라는 노래를 직접 통기타 반주에 맞춰 노래해 큰 갈채를 받았다. 

한편, 출판기념회는 3.1절을 맞아 숭고한 선열의 뜻을 기리는 다채로운 공연도 펼쳤다. 유관순 열사를 기리는 ‘불꽃의 이름’ 헌정 영상과 퓨전 댄스팀의 ‘그날을 잊지 않겠습니다’과 참석자 모두가 사회자 선창에 따라 ‘대한독립 만세’ 삼창을 외쳤다.

유 대표는 행사 말미에 “전북교육의 봄은 이미 우리 곁에 왔다”며 “교육은 아이들이 가진 잠재력과 재능을 발견하고 키우는 일이며, 교육행정은 이를 안정적으로, 그리고 부족함 없이 채워주는 제반 과정”이라 설명했다. 

또한 유 대표는 “교육은 가정과 학교의 책임만이 아니며, 이웃과 지역이 함께 키우는 협력의 작업”임을 강조했다. 

유성동 대표는 성균관대에서 경영학을, 청주교대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도, 한국교원대에서 교육학 박사과정에 있다. 4년의 기업 근무와 14년의 초등교사 재직한 그는 지난 2월 3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민심훑기에 전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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