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개혁위원회(전북교개위)는 그동안 추진해온 ‘민주진보 전북교육감후보’ 추대를 하지 않기로 했다.
전북교개위는 2월 24일, 보도자료에서 “전북교육개혁위원회는 2026년 동시지방선거에 민주진보 전북교육감후보를 추대할 수 있는 후보가 없어서 무산되고 말았다”면서, 추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주진보교육감후보 추대와 관련, 전북교개위는 지난 1월 13일 입후보 공고에 노병섭 후보와 천호성 후보가 등록했고, 2명 후보자에 대해 검증위원회에서 후보 검증에 이어 3월 중 후보 단일화 과정을 진행하기로 계획했다.
그러나 지난 2월 4일 노병섭 후보가 출마를 포기하면서 이후 추대 과정이 지연됐으며, 결국 결론이 도출되지 않는 상황에서 천호성 후보가 민주진보 전북교육감후보 입후보를 철회했다.
이에 따라 전북교개위는 2026 지방선거 민주진보 전북교육감후보 추대를 진행할 수 없게 됐다.
전북교개위 집행위 관계자는 “행후 전북교육개혁을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며 “구체적 방안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논의하여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내고, 민주진보단일후보추대위원회 후보등록을 철회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