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선거

천호성 예비후보, 전북교육 4차원 안전망 구축 제시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6.02.18 14:27 수정 2026.02.18 14:27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4차원 교육 안전망’ 구축을 약속했다.

천 예비후보는 최근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겪는 어려움은 더 이상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며, 점점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이제 교사에게 책임만을 요구하는 교육이 아니라, 교사를 보호하는 교육행정으로 분명히 방향을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천호성 예비후보

최근 전주 M초등학교 사태에서 보듯이 교권 침해는 폭언과 폭행, 온라인 명예훼손, 반복적이고 과도한 민원 제기,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천 예비후보는 “교사 개인의 정서적 안정과 직업적 자존감을 지속적으로 흔들고 있으며, 결국 교육활동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천 예비후보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구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도록 실천 중심의 정책이 펼쳐져야 함을 지적하면서,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4차원 교육 안전망’ 구축을 제시했다.

4차원 공간 안전망의 첫째는 공간 안전망이다.
천 예비후보는 모든 학교에 교육(민원) 상담실 ‘존중 공간’을 설치하고, 학교 출입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여 학교를 다시 신뢰와 배움의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둘째는 대응 안전망이다.
천 예비후보는 민원 신속 대응팀을 상시 운영하고, 교원 안심번호를 적극 지원하여 교사가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학부모의 알 권리는 충분히 보장하되, 교육상담 등 건강한 소통은 더욱 강화하겠지만 악성민원과 특이민원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원칙적으로 대응하여 학교 현장을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셋째는 법률 안전망이다.
천 예비후보는 교원 법률·행정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교원 소송은 교육감 책임제로 운영하여 교사가 홀로 법적 위험을 감당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해서는 교육청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넷째는 심리·정서 안전망이다.
천 예비후보는 예방 및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교원의 심리적 회복을 돕고, 소진 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교사의 마음이 무너지지 않도록, 제도적 보호와 정서적 지지를 동시에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천 예비후보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은 결코 교사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아이의 학습권을 지키는 정책이며, 우리 아이의 오늘과 미래를 지키는 신뢰의 정책”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이제 교사에게 책임만을 요구하는 교육이 아니라, 교사를 보호하는 교육행정으로 분명히 방향을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사전북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