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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축제

송만규 화백 '만경강, 생명과 평화의 물길' 초대전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6.01.12 12:41 수정 2026.01.12 12:41

1월15일~2월8일 서울 종로 '문화공간 길담'서

강과 물줄기를 통해 생명, 평화를 탐색해온 전북 대표 작가인 송만규 화백이 새해 첫 전시회 나들이를 대한민국 수도 서울로 잡았다.  

송만규 화백 이번 초대전 제목은 '만경강, 생명과 평화의 물길'로 1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25일 동안 서울 종로 '문화공간 길담'에서 개최된다. 

작가와 관람객 사이의 대화는 1월 22일 오후 5시 시작되며, 이 자리에서 송 화백은 작품에 담은 만경강과 물길의 역사가 품고 있는 속살에 대해 소상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송 화백은 '만경강' 물줄기 역사적 서사에 대해 "만경강은 완주, 익산과 김제를 지나 동학의 평등세상을 기억하고, 일제 강점기의 수탈, 그리고 오늘날 새만금이라는 개발론에 이르기까지 평화와 생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설명한다.

송 화백은 오랫동안 섬진강에 이어, 만경강 물줄기 곳곳을 탐사하며 자연의 숨결과 풍경을 화폭에 담아왔다. 

송 화백은 "한 공간에서 그림을 통해 과거의 아픔과 오늘의 현실을 함께 바라보면서 강과 자연이 끝내 선택해온 방향을 믿는 자리를 볼 수 있다"면서 "생명의 숨쉴 틈을 만들어온 강물은 늘 평화 쪽으로 향하고 있음을 화폭에 녹여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초대전 수익의 일부는 기후소송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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