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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이성윤 최고위원 선출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6.01.12 09:32 수정 2026.01.12 09:32

1월 11일 보선 결과, 강득구․문정복 의원도 당지도부 입성
한병도 원내대표 "내란종식-검찰․사법개혁-민생개선 시급"

더불어민주당 원내 사령탑에 3선의 한병도 의원(익산을)이, 선출직 최고위원에 초선의 이성윤 의원(전주을)이 각각 선출됐다.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이로써 전북지역구 출신이 원내 사령탑과 최고위원에 각각 진입함으로써 전북정치권에 새로운 부흥기가 태동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박지원 평당원 최고위원이 자리하고 있어 민주당 지도부에서 전북정치권 역할이 기대된다.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는 1월 1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재명 정부 집권여당의 두 번째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 임기는 전임 원내대표의 잔여임기까지이다.

보궐선거로 치러진 이날 원내대표 후보로는 한병도 신임대표를 비롯해 박정·백혜련·진성준 의원 등 4명이 경쟁했다. 선출 방식은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20%와 의원총회 국회의원 투표 80%를 합산, 반영했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공천헌금’ 의혹으로 사퇴해 실시된 보궐선거다.

한 신임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정무수석을 지냈으며,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선후배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원광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민주당 원내수석·전략기획위원장, 이재명 대선후보 경선캠프 종합상황실장 등을 거쳤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저녁 자신의 SNS에 올린 당선인사에서 “모든 의원님들의 기대, 당원 여러분의 믿음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면서 “지금 이 순간부터 일련의 혼란을 신속하게 수습하고, 내란종식․검찰개혁․사법개혁․민생개선에 시급히 나서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 원내대표는 “당원동지 여러분을 믿고 의지하며, 든든한 동지로서 이재명 정부 성공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강조했다.
↑↑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선출직 최고위원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3명을 선출하는 보궐선거에서 이성윤(초선)·강득구(재선)․문정복(재선)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선출직 최고위원 선출방식은 권리당원 50%와 중앙위원 50%를 합산했다. 투표 결과, 강득구·이성윤·문정복 최고위원이 차례로 1∼3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성윤 최고위원은 중앙위원 투표에서 16.54% 득표율로 최하위를 기록했으나, 권리당원 투표에서 32.9%를 차지해 1위를 기록하면서 최종 2위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입성했다.매하기
이번 최고위원 보궐선거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최고위원 3명의 후임을 뽑기 위해 실시됐다. 신임 최고위원 3명의 임기는 전임 최고위원들의 잔여 임기인 오는 8월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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