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전주 솔빛어린이집 천사들 ‘작은 산타’ 되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5.12.25 17:14 수정 2025.12.25 17:14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 전주시복지재단에 기부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 천사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정성으로 전주를 따뜻하게 물들이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작은 산타’가 됐다.

솔빛어린이집(원장 김진하)은 24일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뜻을 모아 진행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이다.

원아들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장난감, 생필품 등을 내놓으며 나눔의 의미를 배웠고, 김진하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직접 반찬과 붕어빵, 어묵 등을 준비해 바자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기부로 솔빛어린이집은 전주시복지재단의 고액 기부자인 ‘2025년 백만천사 91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백만천사가 되어준 솔빛어린이집 김진하 원장님과 원아,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1년에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백만천사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나눔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기업, 단체의 기부 참여(063-281-0030)를 기다리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전북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