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용 전 완주군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12월 22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6·3 지방선거 완주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 전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완주는 지금 중대한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완주의 미래는 어느 한 사람이나 특정 집단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완주 군민이 주인이 되어 함께 선택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완주·전주 통합 논의를 둘러싼 다양한 의견과 갈등, 환경과 생활 여건에 대한 군민들의 걱정은 완주의 미래를 더 신중하게 설계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인구와 산업, 교육과 복지, 교통과 환경, 행정체계까지 완주의 내일을 종합적으로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서 전 의장은 “그동안 완주 군정은 군민과의 소통과 신뢰 회복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며 “이제는 갈등과 대립을 넘어 군민의 뜻을 행정의 기준으로 삼는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수 되겠다= 서 전 의장은 자신을 “군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일해 온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완주군의회 3선 의원으로 11년 동안 군민과 소통하며 민원을 끝까지 해결해 왔고, 그 과정에서 ‘민원 처리사’라는 별명도 얻었다”며 “농가와 상가, 마을회관과 생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해결하는 정치를 해왔다”고 밝혔다.
또 “이제 그 경험을 바탕으로 완주의 미래를 책임 있게 설계하겠다”며 “완주의 이름으로, 완주 군민의 힘으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7대 비전 제시…더 강한 15만 도농융합도시 꿈= 그는 ▲미래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교육 혁신 ▲기본소득 1번지 ▲광역 관광 전략 ▲민생 회복과 성장 ▲완주형 환경정책 ▲맞춤형 복지 강화 등 7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서 전 의장은 “AI, 수소 산업고도화, 스마트농업 등 완주 여건에 맞는 전략산업을 육성해 산업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청년과 전문인력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육 분야와 관련해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완주, 교육 때문에 떠나지 않아도 되는 완주를 만들겠다”며 24시간 소아과병원과 학생 무상버스, 돌봄·학습 지원 확대 등 교육여건 개선을 약속했다.
또 지역 특산물을 K-브랜드화하고, “전주·익산과 연계한 광역 관광벨트를 구축하여 완주가 머무르고 소비하는 관광 중심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군민주권이 완주 행정의 기준이다= 서 전 의장은 정치철학과 관련해 “국민의 삶과 민생을 중심에 두는 정치가 무엇인지 현장에서 배우며 준비해 왔다”며 “24시간 민원 플렛폼과 민원이력제로 국민주권과 실용 행정의 가치를 완주 군정에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완주는 누군가에 의해 결정되는 지역이 아니라, 늘 군민 스스로 선택해 온 자랑스러운 공동체”라며 “군민과 함께 듣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결정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긑으로, 서 전 의장은 “위대한 완주 군민과 함께 더 강한 완주의 미래를 차분히 만들어 가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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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기자회견문-全文>
-완주 군민은 위대합니다. 더 강한 15만 미래 도농융합도시 완주!
존경하고 위대한 완주 군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2025년은 대한민국이 내란을 극복하고 빛의 혁명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 정부가 탄생한 역사적 전환의 해입니다. 국민이 주인이 되고, 민생과 현장이 국정의 중심이 되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러한 시대정신은 대한민국 중앙정치에만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이제 지방자치와 지역 행정에서도 국민주권, 군민주권이 온전히 실현되어야 할 때입니다. 완주도 국민주권 정부에 발맞춰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합니다.
지금, 완주는 중대한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완주·전주 통합 논의를 둘러싼 다양한 의견 속에서 군민 간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고, 환경과 생활 여건의 문제로 군민들의 일상 또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는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완주의 미래는 어느 한 사람이나 특정 집단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완주 군민이 주인이 되어 함께 선택해야 할 문제입니다.
인구와 산업, 교육과 복지, 교통과 환경, 그리고 행정체계에 이르기까지 완주의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는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위대한 완주 군민의 삶과 목소리가 놓여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지난 시간 동안 완주 군정은 군민과의 충분한 소통보다는 갈등과 대립이 부각되었고, 그로 인해 군민들께서 체감하는 행정의 신뢰와 안정감이 흔들렸다는 지적도 적지 않습니다. 군민의 뜻을 저버리고 권력을 앞세워 군민을 상대로한 소송은 이제는 그만두고 회복과 성장으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저 서남용은 오늘, 이 국민주권의 시대정신을 완주의 행정으로 실현하고자 위대한 완주 군민과 함께 더 강한 완주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2026년 6.3지방선거 완주군수에 출마를 선언합니다.
존경하고 위대한 완주 군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저 서남용은 완주 군민 여러분의 선택으로 완주군의회 3선 의원으로 11년 동안 군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끝까지 민원을 처리한다고 해서 민원 처리사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 군민의 작은 불편이라도 농가와 상가, 마을회관, 시설 등 현장으로 달려가 그 자리에서 직접 보고 듣고 해결해 왔습니다. 완주의 이름으로, 완주 군민의 힘으로, 완주를 설계하겠습니다.
위대한 완주 군민을 위해 더 강한 15만 미래 도농융합도시 완주를 만들겠습니다.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완주형 균형발전 모델을 구축하겠습니다. 전주·익산권과 연계한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청년과 가족이 정착하는 15만 자족도시 완주의 기반을 완성하겠습니다.
하나, AI 산업 육성과 1만 5천 개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AI·스마트농업·수소산업고도화 등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완주형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청년과 전문인력이 지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1만 5천 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둘, 교육 혁신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완주를 만들겠습니다.
교육바우처, 돌봄·학습지원을 확대하고 AI 기반 스마트 교육환경을 구축하겠습니다. 24시간 응급소아과와 완주형 학생 무상버스 단계적 시행, 관내 초·중·고교와 지역 대학의 교육여건을 개선해 교육 때문에 떠나지 않는 완주를 만들겠습니다.
셋, 완주형 기본소득 1번지로 지속 가능한 완주를 만들겠습니다.
농민·청년·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단계적인 완주형 기본소득을 재정 혁신과 공동체 협력사업,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형 기본소득 모델을 실현하겠습니다.
넷, 전주·익산과 연계하여 광역 관광 중심지 완주를 조성하겠습니다.
전주·완주·익산 광역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삼례·동상·봉동·이서·화산 등 지역 자원과 농산물을 K-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겠습니다. 테마파크와 리조트 유치, 그리고 위봉산성, 동학 혁명 등 역사와 연계한 관광으로 관광객이 머무르고 소비하는 완주를 만들겠습니다.
다섯, 완주 군민의 민생 회복과 성장을 위해 소통하고 지원하겠습니다.
24시간 민원 플렛폼 구축과 민원이력제를 도입해 군민의 삶을 끝까지 책임지는 실용주의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신용보증기금 확대와 위기업종,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회복기금을 운영하겠습니다.
여섯,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완주형 환경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군민·기업·농민·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RE100 산단과 에너지 자립형 농촌마을, 영농형 태양광으로 지속가능한 완주를 만들겠습니다.
일곱, 군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겠습니다.
다자녀, 1인 가구, 고령층, 장애인 등 돌봄·의료·주거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누리는 완주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고 위대한 완주 군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저 서남용은 완주군의회에서 군민의 삶과 민생을 중심에 두고 정치가 무엇인지 고민하며 현장과 시민의 목소리를 배우는 데 힘써 왔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탄생을 위해 차가운 아스팔트와 광장에서 추위에 떨며 투쟁했고, 2평 남짓 단식 농성장에서 동지들과 배고픔을 이겨내며 싸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 정부의 정치철학을 배우기 위해 이재명 혁신정치 더혁신 정치학교에서 완주의 미래를 설계했습니다.
완주는 누군가에 의해 결정되는 지역이 아니라 늘 군민 스스로 선택해 온 자랑스러운 완주입니다. 저 서남용은 위대한 완주 군민과 함께 더 강한 완주의 미래를 차분히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