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선거

이남호 前 전북대총장, 전북교육감 출마선언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5.12.19 09:15 수정 2025.12.19 09:15

✅ 교육재정 5조원 시대․전북교육 혁신 4대 핵심공약 제시
AI기반 6대 혁신체계 구축 ‘대한민국 AI교육 표준모델’ 완성
고교학점제-대입-진로, 교육청이 책임지는 ‘통합 관리' 체계
학교–지역–삶을 잇는 ‘교육 4주체 시대’로 공존과 성장 실현

이남호 前 전북대총장(진짜배기 전북교육포럼 상임대표)은 12월 18일 “큰일을 해본 경험과 실행력으로 전북교육이 직면한 총체적 위기의 파고를 넘고, 교육재정 5조원 시대를 열겠다”라면서 내년 6.3지방선거에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12월 18일 오전 전북교육청에서 내년 6.3 지방선거에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이남호 전 전북대총장

이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전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국가 교육정책을 전북의 현실에 맞게 실행하고, 닫힌 학교 중심 교육의 한계를 넘어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령인구 감소와 학력저하, 불안정한 교육재정, AI·디지털 대전환, 대입제도 개편 등 전북교육이 직면한 총체적 위기를 짚으며, “지금 전북교육에는 말이 아니라 실제 변화를 만들어 낼 실행력과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떤 교육감 후보는 ‘위기·붕괴·소멸’을 강조하며, ‘생존’을 지금 교육의 시대정신으로 내세운다”면서, 그러나 “생존은 삶의 기본 전제이지 교육의 본질이 돼서는 안 된다. ‘공존’과 ‘성장’의 교육을 펼쳐야 한다”고 직격했다.

이어 이 전 총장은 “학교와 지역, 대학과 산업을 연결하는 튼튼한 교육의 다리를 놓겠다”고 밝히며, “30여 년간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전북대 총장과 전북연구원장으로서 조직과 정책의 성과를 직접 증명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 전 총장은 전북대의 30년 숙원이던 약학대학 유치의 기반을 다지며, 명문대학의 반열에 올려놨으며, 한옥형 건축물로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로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이 전 총장은 전북자치도의 싱크탱크인 전북연구원을 이끌며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 경쟁에서 서울을 압도적으로 넘어서는 데 전략적 역할을 했다. 또한 대규모 조직의 예산·인사·시스템 개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경험을 가지고 있다.

◇ 천수답식 재정 벗어나 설계형 교육재정 전환= 이 전 총장은 첫 번째 핵심 공약으로 ‘천수답식 교육재정 탈피, 설계형 재정으로 전환’을 제시했다. 교부금 배분형 교육재정의 한계를 넘어 전북교육이 스스로 안정적인 재원을 만들어 가는 구조로 연간 교육예산 5조원 시대를 앞당기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교육감 직속 △전략재정·투자유치지원단 설치 △외부재원 전략기획단(EFO) 신설 △타 부처·지자체·민간·국제 재원과 연계한 구조적 재원 확보 시스템 구축을 제시했다.

또한 AI 기반 재정 조기경보와 성과관리 체계를 도입해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내국세의 20.79%로 편성해 고무줄 교부금 논란 등 일관성 있는 교육정책 추진에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

이 전 총장은 “교육재정은 단순한 지출이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투자 설계도”라며 “이젠 교부금만 바라보지 말고, 외부 재원을 구조적으로 끌어들여 전북교육이 스스로 재정을 설계하는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 AI 기반 6대 혁신체계…전북, 대한민국 AI 교육 표준모델= 두 번째 핵심공약은 ‘전북을 대한민국 AI 교육의 표준 모델’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AI로 아이를 키우는 전북교육’ 비전으로 ‘AI for All(인재양성)’ 정책을 토대로 AI 학습진단-보정-성장관리 시스템 구축 등 AI 기반 6대 혁신체계 구축을 공약했다.

정부의 AI 정책을 전북의 농산어촌·다문화 현실에 맞게 재설계해 특정 학교나 계층에 국한되지 않는 보편적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AI 기반의 교육표준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농생명 바이오, 수소·탄소, 문화관광, 피지컬 AI 등 전북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AI 중점학교 및 산학연계 프로젝트 학습을 확대해 ‘학교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성장하는 교육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전 총장은 “AI는 교사를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교사를 도와 교육의 질을 높이는 동반자”이며 “교사를 ‘문서 노동자’가 아닌 ‘학생 지도 전문가’로서 학생 지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고교학점제–대입–진로, 교육청이 하나의 흐름 책임진다= 세 번째 공약은 고교학점제–대입–진로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전북형 학생 성장·대입 책임 체계 구축이다.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교사들도 고교학점제와 달라진 대입 환경 변화에 혼란스러워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전 총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고교학점제, 학생부, 대입, 진로 사이에서 서로 다른 지도를 들고 헤매고 있다”며 “이 부담을 교사와 학생, 학부모에게 떠넘기지 않고, 교육청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AI 기반 보조 시스템과 공동 컨설팅 체계를 도입해 학생부 기록의 질은 높이고, 교사의 행정 부담은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시 중심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 지원으로 수능 최저 등급 확보까지 책임지겠다는 방침이다.

대입제도 개편 논의와 관련, “전북교육은 관망자가 아니라 전북 학생에게 유리한 방향을 설계하는 적극적 설계가 되겠다”며 “수능 최저 등급 확보와 기본학력 책임제 등으로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 4주체 시대…학교–지역–삶 잇는 교육= 네 번째 공약은 학생·교직원·학부모에 지역사회를 더한 ‘교육의 4주체 시대’로 전환이다. 학교를 수업 중심 공간에서 배움·돌봄·지역이 만나는 생활 기반 교육 인프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전 총장은 “학교는 고립된 섬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어야 한다”며 “그린스마트스쿨, 학교시설 복합화, 폐교 자산 활용 정책을 전북의 미래 전략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학교는 돌봄·진로·지역 서비스가 결합 된 ‘생활형 배움 허브’로 설계하고, 폐교는 RE100·탄소중립 정책과 연계해 에너지 자립형 교육시설이나, 기후·환경 교육 거점 등으로 활용해 지역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사회를 단순 협력 대상이 아닌, 전북교육의 큰 틀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책임의 주체’로 세워 ‘지역이 인재를 키우고, 인재가 지역을 키우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비전이다.

◇ 단순 현장경험 아니라 실행으로 증명된 성과에 주목= 이 전 총장은 “현장 경험의 힘은 단순한 참여가 아니라 조직을 혁신하고 성과를 만들어 낸 실행력에서 나온다”면서 “총장과 연구원장으로서 증명해 온 행정·경영의 경험이 지금 전북교육에 필요한 힘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교육 현장에는 이미 훌륭한 교사들이 계신다”면서 “그러나 총체적 위기에 직면한 전북교육에 필요한 것은 교사를 대신하는 사람이 아니라, 교사가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재정을 설계하는 검증된 리더”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 때마다 ‘확 바꾸겠다’는 말은 넘쳐나지만, 미숙한 시행착오로 전북학생과 학부모가 혼란을 겪어서는 안 된다”며 “검증된 경험과 실행력으로 전북교육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남호 전 전북대 총장은 전북 남원 출생으로, 전주고와 서울대(학사·석사·박사)를 졸업하고, 전북대 총장과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회장,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전북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기자회견문-전문>
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전) 전북대학교 총장 이남호입니다.

지금 우리 교육은 학령인구 감소와 불안정한 교육재정 구조, AI 전환,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그리고 대입제도 개편 논의라는 거대한 변화의 한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세대가 세상을 주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시대는 지금, 교육의 변화와 더불어 역동적인 상상력을 발휘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가 정책을 전북의 현실에 맞게 실행하고, AI·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경쟁력 있는 인재를 기르는 일! 그 막중한 일을 해낼 교육감이 필요합니다.

어떤 교육감 후보는 ‘위기·붕괴·소멸’을 강조하며, ‘생존’을 지금 교육의 시대정신으로 내세웁니다. 생존은 삶의 기본 전제이지, 교육의 본질이 돼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공존’과 ‘성장’의 교육을 펼쳐야 합니다.

저 이남호는 전북대학교 총장으로 일하면서 전북대를 명문대학의 반열에 올려놓은 경험이 있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로 바꿨으며, 모두가 불가능할 것이라던 약학대학 유치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또 전북연구원장 재직 때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후보도시 경쟁에서 전주를 승리의 도시로 이끌었습니다. 무모한 싸움이라고 했지만, 다윗 전주가 골리앗 서울을 압도적으로 이긴 쾌거였습니다. 큰일을 해본 사람이 큰일을 합니다. 저의 경험과 열정으로 2026년 6월에 실시될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교육 현장에는 이미 훌륭한 교사들이 많이 계십니다. 총체적 위기에 직면한 전북교육에 필요한 것은, 교사를 대신하는 사람이 아니라, 교사가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재정을 설계하는 검증된 리더입니다.

말보다 실행으로 능력을 인정받은 저 이남호! 전북교육 대전환을 위해 몇 가지 약속을 드립니다.

첫째, 교부금을 배분하는 교육재정의 한계를 넘어, 전북교육이 스스로 안정적인 재원을 만들어 가는 구조로 전북교육 예산, 연간 5조원 시대를 열겠습니다.
공교육은 불평등의 방파제가 되어야 합니다. 아이들의 배움이 부모의 경제 수준과 지역 격차로 차별받지 않아야 합니다. 교부금이 늘면 더 쓰고, 줄면 정책을 접어야 하는 교육부만 바라보는 이른바, 비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천수답식 재정 운영’으로는 체계적인 교육정책을 펼치기 어렵습니다.
교육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타 부처와 지자체 예산을 끌어오겠습니다. 교육감 직속 전략재정 투자유치지원단을 설치해 타 부처, 민간, 국제 재원을 획기적으로 확보하겠습니다.

둘째, AI 기반 6대 혁신 체계로 전북교육 대전환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AI 시대를 불안과 공포가 아닌, 기회로 인식하고 대응하는 교육으로 만들겠습니다. AI는 교사를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교사와 협력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협업자로 나가야 합니다.
AI는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책임지는, 새로운 교육 인프라입니다. 저는 ‘AI로 아이를 키우는 전북교육’을 비전으로, 다층적 ‘AI 인재 양성(AI for All)’ 정책을, 전북의 실천 모델로 완성해 기본이 충실한 교육을 만들겠습니다.
AI학습진단–보정–성장관리 시스템을 통해 기초학력과 성장관리를 동시에 지원하고, AI 행정지원과 평가 자동화를 통해 교사가 수업과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고교학점제–대입–진로 체계를, 하나의 ‘흐름’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고교학점제, 학생부, 대입, 진로에 각기 다른 지도를 들고 헤매고 있습니다. 이 혼란을 학생과 학부모의 몫으로만 둘 수는 없습니다. 최근 서울시교육청을 중심으로 수능 중심 대입에서 학생 성장이력 중심 대입으로 거시적 제도 개편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저는 대입제도 개편 논의 관망자가 아니라, 전북 학생에게 유리한 방향을 설계하는 적극적 설계자가 되겠습니다. 제도는 단번에 바뀌지 않습니다. 현재의 대입 제도에도 대비해 수능 최저 등급 확보 등 실력향상에도 주력하겠습니다. 더불어 기본학력 책임제를 운영해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주력하겠습니다. 반드시 공부 잘하는 전북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학교와 대학을 연결하고 지역과 하나 되는 ‘교육 4주체 시대’를 열겠습니다.
이제 학교는 더 이상 고립된 섬이 아닌 지역 문화의 플랫폼이자, 공동체의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광장으로 나가야 합니다. 유-초-중-고를 넘어 대학과 연결되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이 하나 되는 교육 4주체로 나가겠습니다.
학교를 키우고, 지역 문화도 활성화하겠습니다. 산재해 있는 폐교를 방치하지 않겠습니다. 교육부의 폐교 활용 정책에 더해, 범정부 RE100·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해, 에너지 자립형 교육시설, 기후·환경 교육거점 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겠습니다.
또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지역 문화 부활의 인큐베이터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오랫동안 공교육은 신뢰받지 못했습니다. 뿌리 깊은 불신은 교육의 불평등이 악순환되는 구조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공교육 안에서 성장을 보장받고,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학교에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교육 체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게 이재명 정부가 추구하는 ‘기본’ 교육입니다. 이를 위해 안정적인 교육재정,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키우는 교육 시스템, 학생, 학부모, 교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선거 때마다 “확 바꾸겠다”, “모두 해내겠다”는 말들이 넘쳐납니다. 하지만 저는 “확 바꾸겠다”는 약속도 “모두 해내겠다”는 호언장담도 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것을 바꾸기 위해서는 말이 아니라, 많은 재정과 인력 등 다양한 자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경험입니다. 실행해 본 사람만이, 변화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현장 경험의 힘은 단순한 참여가 아니라, 조직을 혁신하고, 성과로 증명하는 경영과 혁신의 경험에서 나옵니다. 물론, 학생을 가르친 현장 경험도 매우 소중합니다. 그러나 위기의 전북교육에 더 필요한 것은, 큰 조직을 이끌어 성과를 만들어 본 검증된 리더십 입니다.

저는 총장과 연구원장으로서, 말이 아니라 결과로 그 능력을 증명해 왔습니다. 미숙한 교육감의 시행착오로 수십만 학생과 학부모가 혼란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제 경험과 실행력으로 전북교육을 바꿔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전북교육의 길, 이제는 우리가 열어야 합니다.
AI 시대 변화의 파도 속에서, 저 이남호가 오늘 힘차게 출항합니다.
역동적인 출발을 응원해 주십시오. 그리고, 함께 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저작권자 시사전북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