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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바이오수소, 온실가스-산업경쟁력 대안”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5.12.15 10:18 수정 2025.12.16 10:12

안호영 의원 ‘청정수소산업화전략 세미나’서 밝혀
관련단체-업계, 재생 바이오수소산업화 전략 논의

‘재생 바이오수소를 통한 청정수소 산업화 전략 세미나’가 지난 12월 9일 오전 한국해운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 성료됐다. 
 
이번 세미나는 (사)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 한국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코하이젠 등이 후원했다. 

참석자로는 국회의원과 산업계·학계·연구계 전문가 80여 명이 함께해 재생 바이오수소산업화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국회 안호영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은 축사에서 에너지 전환의 필수성과 바이오수소의 산업적·환경적 가치를 강조하고, “재생 바이오수소는 온실가스 감축과 산업경쟁력 모두 잡는 현실적 대안”이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안 위원장은 “에너지 전환은 선택이 아니라 미래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전략이며, 재생 바이오수소는 그 전환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축”이라면서 “폐기물·가축분뇨·하수 슬러지 등 유기성 자원을 활용해 바이오메탄을 생산하고 청정수소로 전환하는 기술은 온실가스를 실질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지역경제와 신산업 창출에 기여하는 매우 현실적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 위원장은 국제감축 사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언급하고 “COP30 이후 국제사회가 탄소감축 협력을 강조하는 만큼 한국의 바이오메탄·수소기술은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 위원장은 “바이오수소의 경제성과 시장성 확보, 폐자원 에너지화 시설 확충, 지역기반 프로젝트 활성화, 국제감축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까지 국회 차원의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산업계에서는 안 위원장이 국가·지역의 에너지 전환 핵심 지원자로서 바이오수소·수소경제 성장의 제도적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최한 송승룡 (사)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 이사장은 “바이오수소는 산업용 열에너지 공급을 청정하게 전환해 우리 기업들의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연료”라며 “특히 바이오수소는 탄소중립 연료이자 재생에너지 기반 자원으로, 산업계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송 이사장은 "바이오수소 산업 확산을 위해 합리적 가격의 청정수소 공급체계 구축과 국회 차원의 제도적 지원이 필수"라면서 “바이오수소 생산 및 활용 전략이 국회 지원방안으로 이어져야 한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합리적 가격의 청정수소가 보급되고, 산업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직후 송 이사장과 이형술 한국에너지공과대학 교수가 공동으로 ‘바이오수소협의체추진위원회’ 추진위가 발족됐으며, 협의체는 산업·정책·기술 연계를 이끄는 핵심 조직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 주제 발표는 주한덴마크대사관 Jesper Knudsen 참사관, 충북도청 조상훈 사무관, 현대로템 박훈모 상무 등이 나서 △덴마크 바이오가스 정책 △충북 바이오수소 실증 모델 △수소철도차량 및 수소 인프라 구축 전략 등을 공유했다.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이형술 교수의 사회로 경기도, 현대차, 한국전력공사, 두산퓨얼셀, 고등기술연구원, 에코바이오홀딩스 등 각계 전문가들이 청정수소인증제 개선,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 확대, 지역기반 수소프로젝트 등 핵심 현안 등을 논의했다.

세미나 공동주최 측은 “재생 바이오수소가 청정수소 산업화 전략의 핵심 자원임을 다시 확인하고, 국회·지자체·산업계가 정책·기술·시장 연계를 통한 청정수소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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