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주거복지센터(센터장 오은주)와 우정회 집수리봉사단(단장 김용안)은 지난 11월 9일 전주 완산구 동서학동 독거노인 가구에 ‘드림하우스' 제15호 집수리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집수리 수혜대상은 전주시주거복지센터에서 연탄 사용 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에너지 주거 취약 가구로, 경제적 어려움과 고령으로 인해 자력으로 집수리가 어려워 주택 내외부 누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우정회 집수리봉사단 회원들과 가족, 전주시 주거복지센터 직원 등 총 30여 명은 집수리 자재를 마련하고, 재능 나눔 등을 연계해 봉사에 나섰다.
봉사단은 지난 10월부터 사전작업에 착수했으며, 이날 집중 봉사활동을 통해 집수리를 완료했다.
봉사활동 결과 주택의 누수 및 단열 문제가 해결됐으며 옥상 방수, 천장 보수, 현관 창호 교체 등을 마무리해 수혜대상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우정회봉사단은 이날 점심시간을 이용해 동네 주민들을 초청해 따뜻한 국수 및 새참 50인분을 함께 나누는 ‘집수리 봉사 동네잔치’를 열기도 했다.
김용안 우정회 집수리봉사단 단장은 “집수리를 통해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드리는 것은 물론, 동네 주민들과 따뜻한 국수를 나누는 이웃사랑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희망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매년 꾸준히 진행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오은주 전주시주거복지센터장은 “소중한 재능 나눔과 후원이 있기에 소외계층 사각지대에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당부드리며, 주거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