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재단의 ‘무대작품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무예공연예술단 지무단(대표자 김윤정)이 제10회 정기공연 ‘도설–칼의 이야기’를 11월 8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무대작품 제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연 분야 창작역량 강화와 우수작품 발굴을 통해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기획됐다. ‘도설–칼의 이야기’는 지무단의 대표 장르인 검무를 토대로 한 무예무언극이다. 전통 검무의 미학에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칼’이라는 오브제를 통해 인간의 내면과 삶의 서사를 무용·연극적 장면으로 풀어낸다.
공연은 2부 구성이다. ▲ 1부는 ‘석수화향 열 번째’ ‘세상을 보다’ ‘전주 스캔들’ ‘아이들’ ‘내딛다’로 구성해 현대사회의 군상과 희로애락을 담아 ‘빛’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 2부 ‘도설–하모니’는 솔리스트 강흥진, 기예무단 with 통제영 무예단, 발광엔터테인먼트가 참여해 협업 무대를 선보인다.
김윤정 지무단 대표는 “창립 17주년을 맞아 열 번째 정기공연을 준비하면서 무예가 품은 예술의 가치를 무대 위에 온전히 담고자 했다.”라며, “이번 작품을 계기로 ‘무예무언극’이 대중적 공연 장르로 자리매김하도록 창작과 연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이 주관하는 ‘무대작품 제작지원사업’은 공연예술 분야 창작 작품의 제작·발표를 지원해 도내 예술단체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 레퍼토리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주·군산·정읍·남원·장수·순창 등지에서 총 20개 단체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예매는 네이버 예약에서 가능하며 전석 10,000원이다. 공연 및 예매 문의는 010-6449-966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