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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의 石燈은 불켜는 등이 아니고 發福石․感應石이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5.11.06 11:12 수정 2025.11.06 11:12

▮손봉식 천부풍수지리원장 그 자체가 ‘촛불‘ 주장
“묘지에 세운 망주석(望柱石)은 촛불(香燭燈)이고
석물은 이승-저승과 망자-산자 잇는 숨구멍통로"

우리 선조들은 묘를 쓸 때 무덤 주변에 석물, 석등을 세워 망자(亡者)를 위로하고, 발복을 기원해왔다.
 
풍수지리를 공부한 사람(지관, 지사, 지선)이 그동안 석물과 석등의 의미를 제대로 구별하지 못하고, 혼동하는 등 잘못 알고 이해하고 있다는 견해가 나와 풍수학계에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 손봉식 천부풍수지리원 원장

전북 김제 성덕면에서 30여년 풍수지리에 전념해온 천부풍수지리원 손봉식 원장은 “묘지의 양쪽 망주석(望柱石)과 붙어있는 수호신(守護神), 석등(石燈)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망주석으로 보기보다는 향촉등(香燭燈, 촛불)으로 보아야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즉, 석등 그 자체가 촛불이라는 것이다.

이어 손 원장은 “수호신과 석등은 비가오나 눈이 오나 낮이나 밤이나 사시사철 잿상(上石)과 봉분 주변을 훤하게 밝혀주고, 망자를 어둡지 않게 보려(補勵, 보살피고 힘써주다) 해주는 역할을 한다”면서 “망자와 삼합법(三合法)으로 팔괘(八卦)를 표징(表徵)한다”고 밝혔다.

특히 “석등은 궁궐의 정원에서는 장명등(長明燈)이라 하며, 풍수에서는 ‘등(燈)’ 개념이 아니다”라며, 풍수학계는 이를 반드시 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손 원장은 석등에 대한 잘못된 개념 인식은 사료의 고의적 기피나 자료부족으로 허구적으로 기록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손 원장은 “봉분 주위의 석물은 발복석(發福石) 또는 감응석(感應石)이라고 해야 올바른 귀결”이라며, “상석(上石) 정중앙에서 사방의 혈구(穴口, 구멍)을 통해 망자의 혼백에 기운을 전달해주고 발복기원을 염원하는 통로”라는 것이다.

또한 “석물은 중대한 흡인력을 창출시키며 조상님과 후손과의 혼령과 소통하는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숨구멍 통로”라면서 “옥각(屋閣, 시신이 머무는 특별한 집)이며, 닫집(천상의 집)으로 대화의 창구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석물은 천상천하의 근본인 천부경(天符經, 옛 우리민족의 경전)과 일맥상통하며, 기승전결하는 천지인(天地人, 하늘․땅․사람) 원방각(圓方角, 네모․세모․원을 나타내는 조상의 도형방식) 등 신묘한 법기적 사상이 담겨있다”며, “역소도대(力小圖大, 힘은 약하나 웅대하게 꾸며 치장함)하거나 빙부시세(憑富侍勢, 부자를 빙자해 세력을 과시함), 변응괴현(變應怪見, 석물을 괴상하게 변형시켜 보이게 함)으로 치장해 선영(先塋)을 혼란스럽고 욕되게 하는 것은 절대 금물행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손 원장은 “그동안 답산과정과 명사들에게 석물에 대한 고견을 구했으나 선명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면서 “이번에 기사를 통해 공개적으로 밝힌다”고 말했다.

손 원장은 석물에 대한 올바른 해석으로, 고운 최치원 선생의 ‘세상사람들이 내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世路小知音, 세로소지음)’라고 한탄한 싯구와 동해 감은사지(感恩寺址) 신라 신문왕은 ‘선왕인 문무왕이 용왕이 되어 금당(金堂)으로 통하도록 구멍을 내어 효심이 통해 나라를 구했다’라는 비법을 사례로 들었다.

손 원장은 “이러한 나의 주장에 대해 혹자들은 ‘허무맹랑하다, 맹신하지 마라’고 하는데 무시하지 않는 것도 후회없는 방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손 원장은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하고, 효행을 다하면 필연적으로 후손에게 발복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말을 맻었다.

한편 석등(石燈)이란, 등불을 안치하기 위한 석조물로 ‘어둠을 밝히는 진리의 빛’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
묘지 봉분 양쪽 망주석과 붙어있는 석등(장명등)에 대해 손봉식 원장은 “망자와 삼합법으로 팔괘를 표징한다”라고 밝힌 연유는 무엇인가?

손봉식 원장의 해석을 들어보자.
“양쪽에 조그만 동물이 새겨져 있는데, 풍수가들은 세호(細虎, 조그만 호랑이)라고 부른다. 국가유산청 서첩에도 그렇게 적혀 있고, 동구릉 입구에 집중 조각되어 있다. 그러나 세속에서 우리 조상들은 민속 수호신 ‘망구지’라는 동물로 부르는 것이 마땅하다. 오른쪽 신은 평소에 밖에 나와 묘역 주변의 산짐승, 악신(惡神)으로부터 무탈하게 지켜주고, 왼쪽 신은 밤에 묘역토광에 들어가 시신(屍身)과 체백(體魄,묘에 있는 육신)을 지신(地神)과 같이 지켜주는 쌍촉신(雙燭神) 역할을 한다.”

“세속에서 일반적으로 풍수가나 명사들은 석등(石燈)이나 장명등(長明燈)이라고 부르고, 서첩에도 적혀 있는데, 사찰에서는 대웅전 앞에 부처님 광명(光明)이 널리 퍼져 밝혀 나가라는 것이고, 궁궐의 정원에서 장명등이라고 하지만, 풍수에서는 등의 개념이 아니다.”

손 원장은 이러한 잘못된 개념 인식에 대해 “사료의 고의적 기피나 자료 부족으로 허구적인 은사(隱史)로 기록될 수 있다”면서 “금후 시정되도록 제의하니 문화재전문위원들께서도 유의깊게 살펴보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봉식 천부풍수지리원 원장은 1948년생으로 김제가 고향으로, 호원대를 졸업하고, 전주대 지역개발대학원을 수료했다. 공직에서 35년을 근무하다 퇴직했다. 
그가 풍수지리 공부에 입문한 것은 30년 전으로, 공직에 있으면서 최승현(광주 전일풍수)․정평(正平) 김섭(金燮, 全州 地神師)으로부터 사사받아 현재에 이르렀다.

주요 이력으로는 토목특급기술자, 성균관 전의, 김제시 봉황동장, 전북장애인복지관 관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는 김제시 성균관유도회 부회장, 김제향교 장의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전화 010-9434-6433>

손봉식 원장이 전해 준 ‘풍수지리 석물의 비방’ 내용은 다음과 같다.

<風水地理 石物의 祕方>
朝鮮 風水에서는 墳墓를 安葬하고 基本的으로는 傳統的 墓制 法手에서 분묘앞에 上石(魂遊石)과 兩쪽에 望柱石을 세우고 上石 옆에 石燈(長明燈)을 세웁니다. 그리고 墓碣銘, 碑石, 神道碑 등 과거 벼슬에 따라 文人石, 武人石, 守護石 등을 세웁니다. 包胎法과 四大局 등 坐向法에 의해서 羅經의 順行과 逆行에 맞추어 得水와 破口를 裁穴하고 坐向의 吉方과 向의 凶殺을 防禦 또는 裨補의 必要에 따라서 格局에 맞게 石物의 配置도 달라지게 됩니다.
 
筆者가 論하고자 하는 것은 兩쪽 망주석과 붙어있는 守護神, 石燈(長明燈)에 대해서 말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망주석으로 보기보다는 香燭燈(촛불)으로 보아야 타당합니다. 비가오나 눈이 오나 낮이나 밤이나 春夏秋冬 사시사철 잿상(上石)과 奉墳周邊을 훤하게 밝혀주고 亡者를 어둡지 않게 補勵 해주는 役割을 하고 亡者와 三合法으로 八卦를 表徵합니다.

兩쪽에 조그만 動物이 새겨져 있는데 風水家들은 細虎(조그만 호랑이)라고 부릅니다. 國家遺産廳 서첩에도 그렇게 적혀 있고 동구릉 입구에 집중 조각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世俗에서 우리 祖上들은 民俗 守護神인 「망구지」라는 동물로 부르는 것이 마땅할 것입니다. 右側神은 平素 밖에 나와서 墓域周邊의 산짐승, 惡神으로부터 無脫하게 지켜주고, 左側神은 밤에 墓域 土壙에 들어가서 屍身과 體魄을 地神과 같이 지켜주는 雙燭神 役割을 하는 것입니다. 

世俗에서 일반적으로 風水家나 名士들은 石燈이나 長明燈이라고 부르고 서첩에도 적혀있는데, 寺刹에서는 大雄殿 앞에 부처님 光明이 널리 퍼져 밝혀 나가라는 것이고, 궁궐의 정원에서 長明燈이라고 하지만 風水에서는 燈 槪念이 아닙니다. 史料의 고의적 기피나 자료부족으로 虛構적 隱史로 기록될 수 있습니다. 금후 시정되도록 제의하니 文化財 專門委員들께서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四神砂(發福石)또는 感應石 이라 해야 올바른 責結입니다. 主山, 鎭山, 南朱雀, 北玄武, 左靑龍, 右白虎, 동서남북의 機運을 받아 상석 正中央에서 四方의 穴口(구멍)를 통해 亡者의 體魄에 機運을 傳達해주고 發福 祈願을 염원하는 通路이면서 重大한 吸引力을 創出시키며 先代 祖上님과 後孫과의 魂靈과 疏通하며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숨구멍으로 屋閣이며 닫집이고 對話의 窓口 役割을 하는 것입니다.

 天上天下의 根本인 天符經과 一脈相通하며 起承轉結하는 天地人 圓方角 등 神妙한 法器的 사상이 담겨 있는데 力小圖大하거나 憑富侍勢, 變應怪見으로 치장해서 先塋을 혼란스럽고 욕되게 하는 것은 절대 금물 행위입니다.
 
그동안 답산 과정에서 여러 斯界 명사들의 高見을 求했지만 鮮明한 和答을 듣지 못한바, 고운 崔致遠 선생의 世路小知音(세상 사람들이 나의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고 한탄한 싯귀)이었고, 東海바다 感恩寺址의 신문왕은 先王인 文武王이 龍王이 되어 金堂으로 통하도록 구멍을 내어 孝心이 통하여 나라를 구한 비법을 필자가 이번 기회에 斯界의 풍수가와 石物業體 匠人 관계자, 山일하는 地官들께 공개적으로 天機漏洩을 밝히는 것입니다. 

제가 30여년 전 光州 全一風水 최승현 선생님과 충청도 예산에 있는 가야산 남연군 묘(大院君 父親, 高宗 祖父) - 王 發福을 위해서 경기도 양주에서 이곳 절터에 移葬 – 답산을 간 일이 있는데 그 때 忽然히 나타나신 仙人을 만나 듣고 깨우친 바 있어 수많은 王陵을 답산 해보니 이 祕方을 썼고, 湖南地方 一部 名門 士族에서 이 비방을 쓰고 있음을 밝혀 냈습니다.
 
제가 실제 이 비방을 實驗하기 위해서 김제시 백산면 吳某氏(당시 60세)의 부탁을 받고 10여년 전에 移葬을 해준 일이 있는데 4년 만에 發福하는 것을 확연히 보았으며, 小 發福이지만 財發福과 官發福이 동시에 일어나는 증명을 해보였습니다.
 
或者는 허무맹랑하다, 盲信하지 마라 하는데 전혀 無視하지 않는 것도 後悔없는 方便이 될 것입니다. 現實生前에 後悔없는 지혜를 찾아봐야 할 것이고 우리 後孫들을 살리는 길과 방법이 있으며, 우리 조상들은 이 方便을 쓰게 하고 報恩하도록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思考로 푸는 것은 한계가 있고, 자연의 攝理나 理致로 풀지만 不可思議한 잉카 문명, 석굴암, 大捷 등 하늘의 大事는 靈이나 化神을 통해서 知得하게 되는데 天時에 超人的인 念力으로 불현듯 특별한 인간이 險得하게 됩니다. 

才人은 道民 한 사람이라도 補弼하려는 생각에서 비방을 공개하는 바, 그 才能의 존재를 인정해주어야 가치가 있는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껍데기에 불과합니다. 
盡人事待天命하고 孝行을 다하면 必然的으로 家孫에게 發福된다는 사실을 감히 紙上에 闡明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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