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체국(국장 최문순/지부장 이창호)은 지난 7월 18일 120여명의 집배원과 전국 우정노조 전북지방본부 이행무 위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故) 이시중 집배원의 99주기 추도식을 거행했다.
고(故) 이시중 집배원은 100년 전 1926년 7월 22일 전주시 우림면(현 전주 평화동)에서 우편물을 배달하다가 급류에 휩쓸려 순직했다.
당시 이시중 집배원은 홍수로 불어난 강에서 우편엽서를 건지다 급류에 휩쓸려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이시중 집배원의 투철한 희생과 사명정신은 우정공무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후 이시중 집배원의 순직비는 지난 체신기념관으로 이전해 우체국 직원들에게 모범이 된다.
전주우체국 최문순 국장은 고(故) 이시중 집배원을 기림으로써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 정신으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모든 집배원의 무사고 안전운행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