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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전북 향한 출발점"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5.04.07 10:38 수정 2025.04.07 10:54

민주당 전북지역구 국회의원들 도의회서 기자회견
지역현안 실질적 해결 도민의 삶 개선에 최선 노력"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선고 이후 새로운 출발점에 선 전북정치권은 4월 7일 전북의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개헌과 관련, 지금은 개헌 논쟁은 너무 빠르다는 시각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 출신 국회의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제는 지역차별과 소외를 바로잡고 전북의 정당한 권리를 회복하는데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과제“라면서 ”지역현안을 적극 해결해 도민 여러분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전북 국회의원 합동 기자회견문-全文>
-4.4. 윤석열 파면, 새로운 대한민국과 전북의 시작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4월 4일, 대한민국 헌법재판소는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역사적 결정을 내렸습니다.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이 헌법과 민주주의 원칙을 위반하며 선포한 계엄령 대해, 122일간 지속된 국가적 혼란과 고통을 종식시키고 전원일치로 파면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헌재의 결정은 민주주의를 향한 우리 국민의 확고한 의지와 헌정질서 수호에 대한 결연한 노력이 이뤄낸 값진 성과입니다.

무엇보다, 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힘써주신 전북 도민과 국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광화문 광장으로 달려와 투쟁을 함께하신 전북의 당원 동지 여러분, 전북 전역에서 촛불집회·천막농성·출퇴근 피켓 시위·서명운동 등으로 헌신해주신 도의원·시·군의원·당직자 및 도민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오늘의 승리가 가능했습니다. 이번 승리는 전북도민과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전북 국회의원들은 12·3 계엄 해제부터 윤석열의 탄핵, 체포와 구속, 비정상적인 석방, 헌재의 선고 지연, 4·4 윤석열 파면에 이르기까지 국회에서 계엄해제 결의안과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키는 데 앞장섰을 뿐 아니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법률 개정과 긴급 입법 활동에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또한 광화문 광장과 헌법재판소 앞에서 촛불 농성을 펼쳤으며, 국회에서 광화문까지 도보 행진을 통해 전북 도민의 뜻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도민의 뜻을 받들어 더욱 책임감 있게 의정 활동에 임하겠습니다.

지난 122일 동안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근본 가치가 흔들리고 사회·경제적 혼란이 가중되는 심각한 위기를 겪었습니다. 윤석열의 위헌적 계엄령과 친위 쿠데타 시도는 우리 사회에 깊은 상처를 남겼고, 국제사회에서도 민주주의 퇴행 국가로 지목되는 불명예를 안겼습니다. 그러나 전북 도민과 국민 여러분께서는 흔들리지 않는 연대와 열정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함을 세계에 입증하셨습니다.
윤석열의 지난 3년간 집권 시기는 전북에 더욱 가혹한 시간이었습니다. 2023년 세계잼버리 파행 등으로 인해 전북은 국제적 신뢰를 잃었으며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었습니다. 새만금 개발사업 역시 지속적인 지연으로 지역 발전에 큰 차질을 빚었고, 전북의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는 어려움이 이어졌습니다. 이제는 지역 차별과 소외를 바로잡고, 전북의 정당한 권리를 회복해야 합니다.

윤석열의 파면은 단지 끝이 아니라, 새로운 대한민국과 새로운 전북을 향한 출발점입니다. 무너진 헌정질서를 신속히 복원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과제입니다. 전북 국회의원들은 새만금특별법, 대광법을 통과시켰듯이 지역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하여 도민 여러분의 삶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치는 오직 국민을 위해 존재하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이번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은 바로 그 원칙을 다시 확인한 역사적 사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여, 개혁과 통합, 그리고 화합의 시대를 열어나가겠습니다.

저희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과 전북 국회의원들은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겠습니다. 중앙정부 및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의 중심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을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겠습니다.도민 여러분과 함께 민주주의와 민생 회복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04월 07일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제22대 국회의원 일동
(김윤덕, 이성윤, 정동영, 신영대, 이원택, 이춘석, 한병도, 윤준병, 박희승, 안호영)

이연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은 ”힘을 다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적극 뛰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특히 매월 1회 국회에서 조찬간담회를 통해 당·정 전북현안을 위한 의견 교환을 하고 있다”며 “전주완주 통합과 관련해서는 각자의 입장과 견해차이가 있다”고 밝혀 민감한 전주완주통합 관련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이춘석 의원은 "대광법과 관련 여당 의원과 국토부장차관도 동의했다"면서 "전주익산김제 최소한 범위는 의견 차이가 있지만 거부권을 행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정동영 국회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김윤덕 국회의원의 경우 의정활동 일정상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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