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이원택 의원 "윤 대통령 복귀하면 대한민국은 폭망"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5.04.02 08:39 수정 2025.04.02 08:39

헌법재판소, 대통령탄핵사건 4월4일 오전 11시 선고 공지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은 4월 1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사건 선고일을 오는 4일 오전 11시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복귀하면 대한민국은 폭망"이라면서 "재판관들의 지혜롭고 용기 있는 결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 전북자치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는 이원택 국회의원.

이날 전북자치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12·3 비상계엄 이후 헌법재판소가 탄핵 심판을 지연하면서 국민적 고통과 아픔이 컸고 국가 분열 상태가 너무 길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위원장은 "검찰과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 과정에서 (12.3 비상계엄의) 진술, 증거를 모두가 다 봤다"며 "헌법재판관이 이걸 외면한다면 법관으로서 독립성과 양심도 외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헌법재판소는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피를 먹고 탄생한 기구"라며 "재판관들은 오직 국민만 생각하고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헌법재판소 결정은) 당연히 인용이라고 보지만 대통령이 복귀하면 대한민국은 폭망"이라며 "지금은 윤석열 복귀로 인한 (보수의) 장기 집권으로 갈 것인가, 국정 공백이라는 혼란이 있더라도 나라의 새로운 질서를 잡아갈 것인가를 선택할 지점"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전북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