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문화/축제

전세계 66개 영화제 공식선정 <곤돌라> 4월23일 개봉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5.04.01 14:25 수정 2025.04.01 14:25

“시적, 몽환적인 우화에 한껏 행복하다” 평가
바이트 헬머 감독 '현대판 동화 이야기' 매료

국내외 66개 영화제에 공식 선정되는 눈부신 성과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전 회차 매진 기록으로 화제를 모은 <곤돌라>가 오는 4월 23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1차 보도스틸을 4월 1일 공개했다.

[원제: Gondola | 감독: 바이트 헬머 | 출연: 니니 소셀리아, 마틸드 이르만 | 수입: ㈜태양미디어그룹 | 배급: ㈜플레이그램 | 공동배급: ㈜태양미디어그룹 | 개봉: 2025년 4월 23일]

동화적인 낭만을 아날로그적 형식미와 감각적 향연으로 풀어내어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이트 헬머표 현대판 동화 이야기 <곤돌라>가 메인 포스터와 1차 보도스틸을 최초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곤돌라>는 조지아 산골 마을을 오르내리는 곤돌라에서 매일 서로를 스쳐 가는 두 승무원 ‘이바’와 ‘니노’가 짧지만 깊은 교감을 나누며 자신들만의 세계를 확장시켜 나가는 동화처럼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칸, 베를린, 베니스를 비롯한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도합 190개 이상의 상을 수상해온 독창적인 비주얼 스토리텔러 바이트 헬머 감독의 신작으로, <투발루>(1999), <우리친구 피들스틱스>(2014), <브라 이야기>(2018)에 이어 네 번째로 국내 관객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장편 데뷔작 <투발루>로 전 세계 62개 영화제에 초청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감독은, <압수르디스탄>(2008), <바이코누르>(2011) 등 기발한 현실 속 판타지와 초현실적 표현 기법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통해 독창적인 영화 세계를 구축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곤돌라>는 무성영화의 미학과 유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간결한 시적 내러티브를 감각적으로 풀어내는 ‘헬머적인’ 스타일의 정수를 담아내어 전 세계 영화제에서 반향을 일으켰다. 

제36회 도쿄국제영화제 베스트 장편 경쟁 부문 노미네이트,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선정 및 전 회차 매진으로 화제를 모았을 뿐만 아니라, 2024 바리국제영화제와 이스키아영화제 베스트 감독상, 2024 오트란토영화제 2관왕(베스트 촬영상, 베스트 음향상), 제28회 아방카영화제 3관왕(베스트 작품상, 베스트 각본상, 음악 특별언급) 등 총 66개 영화제 공식 선정, 11개 상을 수상하는 눈부신 기록 행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시적이고 몽환적인 우화에 한껏 행복하다”(La Septième Obsession), “우아하고 경쾌한 연기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매력적으로 다가온다”(Télérama), “조지아 산맥에 재림한 자크 타티”(La Croix) 등 해외 유수 언론과 평단의 호평은 극 중 펼쳐질 아름다운 이야기와 미학적인 완성도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푸르게 펼쳐진 하늘의 청량한 색감이 먼저 눈을 사로잡는다. 구름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높은 산 중턱에 걸터앉아 마주 보고 있는 ‘이바’와 ‘니노’의 입가에 은은한 미소가 걸려 있어 즐거운 한때를 짐작하게 한다. 뒤편에는 요즘 접하기 어려운, 승무원이 있어야 작동할 수 있는 빈티지한 매력의 곤돌라(케이블카) 두 대가 따뜻한 오렌지빛 색감으로 싱그럽게 우거진 신록과 대비되며 시선을 끈다. 
“우리의 찰나, 쌓이는 낭만”이라는 카피는 단순명료한 이미지를 쌓아 올려 낭만적인 스토리를 전달하는 바이트 헬머만의 매력적인 연출 스타일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1차 보도스틸은 바이트 헬머만의 따뜻하고 정감 넘치면서도 개성 뚜렷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순수하고 재기 발랄한 감성이 곳곳에서 번뜩이며, 이러한 환상적인 분위기는 바이트 헬머가 미셸 공드리, 웨스 앤더슨, 팀 버튼 등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한국에서 특히 사랑받는 스타 감독에 비견되는 이유를 짐작하게 한다. 

특히, 곤돌라를 중심으로 ‘이바’와 ‘니노’가 장례 복장을 한 노부인, 어린 소년과 소녀, 휠체어를 탄 남성 등 다양한 모습의 마을 이웃과 다채로운 순간을 함께 보내며 관계를 맺어나가는 모습들을 사랑스러운 색감으로 담아내고 있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메인 포스터와 1차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바이트 헬머표 웰메이드 아트버스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곤돌라>는 오는 4월 23일에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저작권자 시사전북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