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이춘석 의원 ‘대광법-KTX 증편’ 속도전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5.04.01 08:31 수정 2025.04.01 08:31

굵직한 전북지역 현안 해결에 자신감

국회 이춘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갑)이 ‘대광법(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이어 전라선 KTX 열차 추가 편성 등 전북 현안해결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 이춘석 국회의원

이춘석 의원은 지난 3월 31일 출근시간대 서대전을 경유하지 않고, 서울로 향하는 전라선 KTX 열차가 추가 편성됐다고 밝혔다.

당초 출근시간대 익산역에서 용산역으로 향하는 KTX 열차는 총 6대였다. 그중 서대전역을 경유해 2시간 이상 소요되는 열차를 제외하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열차는 사실상 4대에 불과했다. 반면, 동일시간대 용산역에서 익산역으로 운행하는 KTX 열차는 서대전역 경유 2대를 제외해도 8대나 됐다.

이춘석 의원은 지난해 7월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호남에서 서울로 가는 상행선이 서울에서 호남으로 가는 하행선에 비해 차별받고 있음을 지적하고 “호남사람도 출근시간에 KTX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 계획을 재검토해 달라”라고 요구했다.

추가 편성된 KTX 열차는 평일 오전 6시 3분 여수역을 출발, 7시 42분 익산역에 들러 서대전역을 경유하지 않고 9시 10분에 용산역에 도착한다. 익산역에서부터 용산역까지 소요시간은 약 1시간 28분이다. 4월 14일부터 시행된다.

이춘석 의원은 “익산-용산 50분대 직통 KTX 증편 공약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5월부터 국내에서 가장 빠른 열차인 KTX-청룡이 호남선에 편성됐고, 아울러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이사업이 완료되면 청룡열차 추가 도입 및 급행화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18일, 이춘석 의원은 “대광법 개정안은 8부 능선을 넘었다”며 법사위에 이어, 최종 국회 본회의 통과 의지를 피력했다.

대광법 개정안은 그동안 이 의원이 주력해온 주요 정책 사안으로, 지난 3월 13일 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국토교통위에서 통과된 바 있다.

이 의원은 “대광법은 도민 염원에 전북의 행정력, 의원들의 정치력이 더해지면 가능하다고 본다”면서 “국토위에서는 혼자였지만 법사위에는 세 분의 전북 출신 의원이 계셔서 더욱 든든하다. 협력해 논리적으로 설득하고 과감하게 밀어붙이면 충분히 통과시킬 수 있다”고 낙관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이에 따라 대도시권 기준이 되는 지자체 범위에 인구 50만명 이상의 도청 소재지를 추가하는 ‘대광법 개정안’이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 벽을 넘어서면 전주권에 광역 철도·버스나 환승센터 등을 확충할 때 국가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저작권자 시사전북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