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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남원 효산콘도 새 주인은 ㈜코리아시티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5.03.20 09:38 수정 2025.03.20 09:38

남원시, 공매대금 전액 납부 확인…행정적 지원 약속

20년째  도심에 방치되고 있던 ‘남원 효산콘도’(남원시 신촌동 367)가 매각 완료됐다.

남원시는 민선8기 2022년 10월 말부터 8회 집중 공매를 추진한 결과, ㈜코리아시티가 3월 17일 공매대금 8억3000만원을 최종 납부 확인했다고 밝혔다.
↑↑ 남원 효산콘도 전경.

1991년 사용승인을 받은 남원 효산콘도(지상 9층, 지하 2층, 객실 284호)는 남원을 대표하는 관광숙박업소로 자리매김하는 듯했으나, 경기 불황과 모기업의 부도로 지방세 체납이 누적되어왔다. 

이에 따라 지난 20여년이 지나도록 새로운 주인을 찾지 못한채 방치되어와 관광도시 남원의 이미지를 크게 해치는 훙물로 명성이 높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민선8기 당선직후 인수위원회 단계에서부터 효산콘도 활성화를 주요 현안사업으로 선정하고, 효산콘도의 투자 장점을 부각하며 적극적으로 재공매를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이번에 새 주인을 맞이하게 됐다.  

그동안 4차례 낙찰자가 결정되었으나 잔금 미납 보증금으로 충당된 세수가 11억원에 이르는 등 우여곡절도 많았다.  

남원 효산콘도 새 주인이 된 ㈜코리아시티는 수도권지역에서 건설업을 하고 있는 법인으로 조속한 시일 내 대규모 투자를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도심 미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치된 집합건물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왔는데, 지난해 하이츠콘도에 이어 올해 효산콘도까지 주인을 찾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우리 남원시에서는 인수업체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시사전북/시사전북닷컴 김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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