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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다문화가정 자녀 20명 ‘특별한 여행’

김진구 기자 입력 2010.02.26 17:23 수정 2010.02.26 05:23

- 전북내사랑꿈나무 초청 2박3일 제주도문화탐방
- 임규래 이사장 “다문화가정 자녀의 일체감은 전북인 자긍심 만들기”

(사)전북내사랑꿈나무가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전북지역 14개시‧군 다문화가정 자녀 20명과 회원,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제주도 문화유적을 탐방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행사비는 임규래 (사)전북내사랑꿈나무 이사장이 지난해 전북애향대상 본상 시상금과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충당됐다.

임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문화유적 탐방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나 이번 행사의 의미는 특별하다”며 “제주도 문화유적을 탐방하면서 다문화가정 자녀와 회원,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이 일체감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임 이사장은 또 “다문화가정 및 자녀는 이제 보편적인 우리 사회의 모습이 됐다”며 “전북지역 다문화가정 및 자녀 돕기를 전북 처음으로 시작한 우리 전북내사랑꿈나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정 및 자녀를 후원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주도문화유적 탐방을 총괄 기획한 박병익 전북내사랑꿈나무 사무총장은 “전북지역 14개 시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자녀를 선정해 제주도탐방을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회원, 자봉이 하나됨은 물론 그들에게 우리 문화의 위대함을 접하게 하고 전북인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 다문화자녀 제주도탐방
ⓒ (주)전북언론문화원/시사전북/행복나눔

전북내사랑꿈나무는 전주에 본부를 둔 다문화가정 후원 민간단체로 전북지역 14개시‧군 등에 16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07년 첫 활동을 개시한 이래 해마다 다문화가정 및 자녀를 위한 행사와 지속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는 사회봉사단체다.
전북내사랑꿈나무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이주여성 다문화이주여성 대상’을 제정 시행하는 등 전북지역 다문화 이주여성과 자녀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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