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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기총, 전북교육감으로 이남호 예비후보 지목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6.04.24 14:50 수정 2026.04.24 15:12

전북기독교총연합회 고영완 대표회장, 기자회견문서 밝혀
"정직·청렴·바른 가치관 갖춘 전북교육감이 필요하다" 강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전북지역 기독교계가 차기 전북교육의 수장에 대한 기준과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혀 주목된다. 
↑↑ 전북기독교총연합회는 4월 23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교육감 후보로 이남호 예비후보를 지목했다.

전북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전북기총, 대표회장 고영완 목사)는 4월 23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북 교육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교육감은 무엇보다 정직한 도덕성과 바른 가치관을 갖춘 인물이어야 한다"면서 “학문적 양심이 투명하고 도덕적으로 흠결이 없는 인물이 교육의 수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북기총은 “정직·청렴·바른 가치관을 갖춘 교육감이 필요하다”면서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를 지목했다. 

전북기총은 먼저 교육자의 핵심 덕목으로 ‘정직’과 ‘청렴’을 제시했다. 
대표회장 고영완 목사는 “아이들에게 정직을 가르쳐야 할 교육감 후보에게 도덕적 결함은 치명적”이라며 “최근 제기된 일부 후보의 논문 및 기고문 표절 의혹은 교육계 전반의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학문적 양심이 투명하고 도덕적으로 흠결이 없는 인물이 교육의 수장이 되어야 한다”고 밝히면서, 이남호 예비후보를 언급했다. 

고 목사는 다음 세대를 위한 가치관 문제도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제시됐다. 
그는 “기독교계는 그동안 성경적 가치관에 반하고 사회적 갈등을 초래할 수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및 유사 조례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해왔다”며 “우리 자녀들이 편향된 성 가치관이나 왜곡된 인권 개념에 노출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 교육현장에서 보편적이고 건전한 윤리관을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후보의 정책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북기총은 이앞서 언급한 기준에 비춰 특정 후보에 대한 입장도 함께 밝혔다. 

고 목사는 “여러 후보 가운데 이남호 후보가 보여준 학문적 청렴성과 가치관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 후보는 표절 논란 등 도덕적 문제에서 자유롭고 교육의 본질을 지키려는 의지가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직한 도덕성을 갖추고 교계의 우려 사항에 공감하며 소통하는 인물이 전북 교육을 이끌 적임자”라며 “전북 교육의 미래를 위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를 40여일 앞두고 예비후보 3인에 대한 자질과 정책 검증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북기총의 입장 표명이 향후 선거구도에 미칠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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