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가 상대적 낙후지역인 동부권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민선4기 공약사업으로 역점 추진한 전북도 산하 5개 기관 이전사업이 2월11일 성공리에 완료돼 동부권 시대가 활짝 열렸다.
전북도가 동부권 지역 특성에 맞춰 이전된 기관은 남원시 공무원교육원, 진안군 산림환경연구소, 장수군 축산위생연구소, 임실군 보건환경연구원, 순창군 도로관리사업소 등 5개 기관.
사업비 800억원을 들여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한 산하기관 이전사업은 2008년 6월 첫 공사를 시작, 2월11일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 마지막으로 5개 산하기관 모두가 이전 완료됐다.
전북도의 산하기관 동부권 이전사업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은 전라북도 공무원교육원이다.
구랍 28일 남원지역 주민들과 함께 개원식을 가진 전라북도 공무원교육원의 개원을 시작으로 나머지 4개 기관도 2월8일부터 2월11일까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모두 개원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하게 된 것.
산하기관들은 운동장, 쉼터 등 청사 시설을 개방하고 노후장비를 교체하는 등 양질의 행정서비스 구현과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향유기회확대를 통해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해당 시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특화사업과 연계하여 이전사업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함으로써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발전 촉진 및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공무원교육원-남원시 연수관광단지, 보건환경연구원-임실군 치즈밸리사업, 산림환경연구소-진안군 홍삼․한방, 아토피클러스터 조성사업, 축산위생연구소-장수권 한우명품화 사업, 말산업 클러스터 사업 등이 각각 연계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