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9일 다가오는 설연휴를 맞아 저소득 및 차상위 계층 재가장애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펼쳤다.
총 600여만원 후원금으로 이루어지는 이번사업에는 쌀, 연탄, 선물세트, 떡국 떡 등이 저소득 재가장애인 130여명에게 전달되었다.
후원에는 대경기업(정인생 대표이사)과 삼성화재 전주지점이 쌀을, 갤러리하우징(임병록 대표)과 삼화스포츠(김신정 대표)가 각각 연탄500장씩을 후원하였다.
복지관에서는 직접 선물세트와 떡국 떡을 준비하여 재가장애인 들에게 선물했다.
특히 김신정 대표는 연탄을 가족(서연,성민)과 함께 직접 재가장애인 가정에 배달하여 후원의 의미를 더하였다. 김대표는 “어렵고 힘든 사람이 주변에 많이 있음을 알게 하고, 봉사의 마음을 딸 서연이 에게 가르치고 싶었다”며 “원래는 조용히 딸과 둘이서만 하려고 했는데 서연이가 연락을 했는지 조카 성민이도 같이했다.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연양은 배달을 끝내고 “춥고 힘들었지만 주변에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연탄을 직접 나눠주니 너무 좋아요”라며 밝게 웃으며 “이 연탄으로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함께 한 사람들의 잔잔한 미소를 띄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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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서연양과 사촌언니 조성민양 |
| ⓒ (주)전북언론문화원/시사전북/행복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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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화스포츠(김신정 대표)는 연탄을 후원함은 물론 직접 배달하였다. |
| ⓒ (주)전북언론문화원/시사전북/행복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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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종합복지관 손봉식 관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사랑과 협조가 있어 따뜻한 설날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관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