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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김좌진 원광대총동문회장-㈜마더스제약 대표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6.06.17 10:50 수정 2026.06.17 10:50

“同門이 구심점…원광인 자부심․새 역사 만들겠다”
발전기금 10억 약정…개교80주년기념사업회 구성
㈜마더스제약, 50여종 전문․일반 의약품 개발․시판
엄마의 마음으로 新藥 개발-기업상장 준비에 혼신

김좌진 ㈜마더스제약 대표이사가 개교 80주년을 맞은 원광대학교총동문회 제2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원광대학교총동문회는 지난 5월 16일 제5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9대 원광대총동문회장으로 김좌진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 이날 취임식을 가졌다.
↑↑ 김좌진 원광대총동문회장-마더스제약 대표

김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동문회가 흩어진 동문들의 구심점 역할과 의미 있는 역할을 해내 동문들 자부심과 위대한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은 “개교 80주년을 맞아 학교 발전기금 약정모금활동을 통해 동문들이 모교를 사랑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며 “지금 시작하는 작은 발걸음이 다가올 90주년, 100주년의 더 큰 도약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원광대총동문회는 대학 발전기금약정 10억 원을 전달하고, ‘개교 80주년 기념사업회’를 공식 발족했다.
 
또한 총회는 제29대 회기 총동문회 감사로 성경환 전 KTV 한국정책방송원 원장과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을 호선했다.
 
김좌진 신임 원광대총동문회장을 만나 원광대학교 총동문회가 나아갈 방향과 비전, 그리고 ‘마더스제약’을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린 비결 등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Q. 통합 원광대학교 원년인데요. 제29대 총동문회장 취임으로 어깨가 더욱 무거워지셨을 것 같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모교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오신 존경하는 선배님들의 추대 요청을 차마 거절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 역시 막연하게나마 언젠가는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동문회장으로서 봉사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기회가 된 만큼 앞서 선배님들이 만들어 놓은 전통을 살려 학교의 명예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Q. 이번 총회에서 ‘개교 80주년 기념사업회’가 발족됐는데, 원광대총동문회의 비전과 실천 목표가 궁금합니다.
A. 원광대학교와 동문을 위해 봉사하는 하나 된 동문회가 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그를 위해 장학·멘토링·학생회 등 재학생 지원사업, 동문 친교사업 등을 통해 모교와 동문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동문은 학교나 재학생에게 매우 중요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본교는 역사가 오래된 만큼 동문의 숫자도 17만여 명 정도 됩니다. 덩치가 크기 때문에 이 사업들만 충실히 해도 충분히 재원·인력 확충이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동문회 재정 기반 확충을 통한 안정화가 될 때까지 힘써 나아가고자 합니다.

Q. 총동문회장 임기 중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은 무엇이 있을까요.
A. 동문회가 어려웠던 기간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서서히 안정화가 되어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동문회 조직의 정착단계까지 꾸준히 노력해서 100년이 가도 흔들리지 않을 동문회의 틀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동문 단체 행사를 활성화하고, 동문회 조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가장 큰 현안입니다. 특히 지역·직능·단과대·학과 모임과 행사 등 동문 친교사업을 활성화시킴으로써 동문 간 친목·소통을 강화하고, 이 소모임들이 동문회의 뿌리가 될 수 있도록 정착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동문의 화합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생각입니다. 모교와 동문회의 발전, 그리고 동문의 자부심을 높이는 원광대 총동문회가 되도록 전 동문이 변함없는 지지와 후원으로 적극 참여해 주실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Q. 개교 80주년을 맞아 발전사업 기금약정 10억 원을 지원했다고 하던데요. 향후 학교 발전의 변화를 기대한다면 어떤 부분입니까.
A. 원광대 총동문회는 매년 1억 원 정도의 발전기금을 모교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교 8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동문들이 좀 더 힘을 모아 기금약정 10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큰 일을 도모하기에는 적은 금액일지 모르겠으나, 선배들이 모교와 후배들을 사랑하고 있다는 마음으로 전해졌으면 합니다. 또, 현재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운동장 보수작업과 교문의 전면 개보수, 학교의 출입 도로 확장 등에 보태어졌으면 합니다.

Q. 함자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김좌진 장군’과 같은데요. 이름에 얽힌 특별한 사연이 있습니까.
A.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이름인 건 맞습니다. 친척 어르신이 지어주신 건데, 부친께서 마음에 들어 김좌진이란 이름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유명한 독립운동가의 이름이라는 걸 염두에 두고 지은 건 아닙니다.
다만, 저로서는 어려서부터 이름에 대한 무게감이 부담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원칙을 지키며 살려고 노력했고, 기대에 걸맞게 행동하려고 애를 쓰며 살았습니다. 지금도 성실함과 정직함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또 그대로 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Q. 고향이 충남 대천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라온 환경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A. 부친께서 사업을 하셨는데, 제가 대학에 다닐 때 어려움을 겪으셨어요. 약간의 충격도 있었지만, 그 경험이 제게는 큰 지혜가 되어 주었던 것 같습니다.
사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한 것 같아요. 덕분에 저는 대학 때 이미 미래 계획을 세워둘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30년 뒤에 돌아보니, 그때 했던 계획이 거의 다 이루어져 있더군요. 지금의 회사도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 원광대총동문회기 인수

Q. 집안 대부분 활인업(活人業) 종사자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집안 내력이라든가, 구체적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저희 형님, 매제 모두 한의학을 하셨고요. 저는 약학을 공부했습니다. 사실, 의학 관련업은 사람에 대한 애정이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또 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사람을 살리는 일’이니까요.
제가 약국을 했을 때가 있었는데, 당시에는 약국에서 임의조제가 가능했습니다. 조제 처방전을 가지고 매일 환자를 위한 기도를 했습니다. 그 마음이 이렇게 제약에 이르게 했나 보다, 그렇게 여기고 있습니다.
‘환자를 위한 노력과 기도를 멈추지 않아야 한다’라는 것이 저의 신념이자 소명이기도 합니다.

Q. 약국 경영약사로 출발해 약국 체인 대표를 거쳐 연 매출 2000억 원에 육박하는 중견 제약사를 일궜습니다. 특별한 비결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특별한 비결은 없는데… 하는 일이 모두 잘 되었습니다. 물론 성실하다는 소릴 듣기는 했지만요. 끊임없이 고민하고 집중하다 보니, 어느덧 이렇게 성장해 왔다고 보여집니다.

Q. 제약사를 경영하는 데 어려움도 많았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이겨내셨는지요.
A. 제약에 진입하고 나서 초창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수주를 받아야 하는데 기술과 자본이 열악한 상태였어요.
제가 할 수 있었던 것이, 남들이 힘들어 생산을 기피하는 제품을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그것이 이른바 ‘생산을 기피하는 의약품’ 생산의 출발이었습니다. 냄새 문제 등으로 생산하지 않으려고 하는 천연물을 원료로 하는 의약품 등을 생산하는 일이었지요.
다행인 점은, 그때 인수했던 제약이 원래 천연물 의약품을 생산하던 제약사였기 때문에 공장 직원들의 거부감이 그리 크지는 않았습니다. 초기 힘든 시기를 그렇게 해서 돌파할 수 있었습니다.
↑↑ 마더스제약 익산공장

Q. ‘마더스’라는 제약사 명칭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A. 한국에는 ‘엄마손은 약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가 배가 아플 때 엄마가 사랑의 손으로 문지르거나 쓸어주면 아픔이 가라앉는다는 의미이지요.
저는 자녀를 양육하고 치유하는 능력이 바로 엄마의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그 말이 애초에는 한국에서만 통용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서양 사람들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래서 동서양 모두 같은 의미로 통용되는 ‘마더스’란 이름을 붙였습니다. 고맙게도 많은 분들이 이름에 공감을 해 주는 것 같습니다.

Q. 올해 상반기 상장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마더스제약의 기업공개 철학은 무엇이며, 추진 이유가 궁금합니다.
A. 생산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투자를 받을 때, 상장을 하겠다고 투자자들에게 약속을 했었습니다. 그 약속을 지키려 합니다.
초기 투자자로서 회사 설립 당시부터 20년 이상 함께하고 있는 동료 약사들도 그렇고, 익산 제2공장을 지으면서 유상증자를 진행할 때 도움 준 분들께 고마움이 큽니다. 그들에게 배당 이상의 성과를 돌려주는 것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현재 신약 연구를 하고 있어서, 연구 자금 유입 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거란 생각도 있습니다. 또한 신약을 위한 연구개발(R&D), 공장 증설 등 회사의 성장동력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Q. 마더스제약은 최근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많이 추진하는 ‘기술특례상장’이 아닌 ‘일반공모’ 방식의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A. 기술특례상장은 매출과 수익이 없어도 기술로 평가받아 상장을 하는 제도입니다. 일반 상장은 매출과 수익을 평가받아 상장하는 제도로, 보통 가장 흔하게 하는 상장 방식입니다.
저희 마더스제약은 기술뿐 아니고, 매출과 수익을 안정적으로 내고 있어 일반 상장으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 마더스제약 경산공장

Q. 상장 추진, 자신감을 갖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A. 마더스제약은 빠른 성장뿐만이 아니라, 연구개발에도 발 빠르게 적응해 왔습니다. 또한, 신약도 임상 승인을 받은 상태라서 제약회사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온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가 가지고 있는 사업적 유전자를 잘 키워나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려고 합니다.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Q. 사적으로, 최근 10kg이나 감량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추진하시는 일이 그만큼 노고가 크다고 이해해도 될런지요.
A. 일이 힘든 것보다는, 나이에 따른 만성질환 등의 조짐이 보여 선제적으로 체중 감량을 시도했습니다. 체중 관리에 있어 행동수정이 아주 중요한데, 지금까지는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는 것도 그래서입니다.

Q. IPO 이후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신사업도 있다던데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지금은 내용고형제(정제‧캡슐 등)를 중심으로 생산하고 있지만 바이오에 대한, 특히 면역과 항체 의약품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장에 많이 없는 새로운 액제 형태를 개발해 신선한 의약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지금 한참 공사 중으로, 내년에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새로운 포장 형태, 즉 특수 제형의 액제 라인을 신설하고 있습니다.
또 ADC 항암제는, 이제 연구를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ADC 항암제는 항체와 약물을 결합해 암세포를 찾아가 치료하는 항체 항암제 결합체입니다. 항체에 대한 기본 연구는 이미 되어 있어서 좀 빠르게 진행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마더스제약 연구소

Q. 마더스제약의 미래 성장동력인 신약 연구개발(R&D) 진행 상황과 신약의 장점이 궁금합니다. 시장 경쟁력 부분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A. 저희가 IND 승인을 받은 제품은 황반변성 치료제인데,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이 있어서 추가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가 끝나면 임상에 들어가게 되고, 결과가 좋으면 신약에 등제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안구에 직접 주사하는 제제가 아닌, 점안제 형태의 제형으로 개발하려고 합니다.
또 국가 과제로 진행하고 있는 신약 관절염 치료제와 여러 개의 개량 신약 등도 연구 중에 있습니다.
관절염 치료제는 처음에는 강력한 진통제를 계획하고 연구에 들어갔는데, 단순히 진통제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연골의 소멸을 막아주고 진통 작용도 함께 갖는, 그런 치료제의 특성이 나타나고 있어서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연구를 해 나가야 구체적인 결과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약 등은 시장에 없는 것들이라서, 시장은 고민하지 않고 있습니다.

Q. 2011년 설립 이후 마더스제약은 그야말로 초고속 성장을 해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매출 성장이 꽤 높은 수준이라고 들었는데요. 어느 정도인가요.
A. 지난해 연 매출 2,288억 원을 달성했고, 평균 매년 30% 이상을 10년 이상 지속해서 성장해 왔습니다.
다만, 지금은 규모가 너무 커진 탓에 성장률은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보여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사업을 통해 가능한 성장률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매출 성장 핵심 요인은 무엇이라고 진단하고 있나요.
A. 새로운 제품 개발에 전력투구해 온 것이 잘 들어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제품개발과 제제 연구의 결과라 생각하고, 생산과 영업 마케팅도 잘 협조해 주었습니다.
저희 회사의 장점 중 하나가 의사소통과 부서별 협조가 잘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부분들이 강점이 되어 현재에 이르게 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

Q. 2020년 설립한 익산 제2공장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도 알고 싶습니다.
A. 익산 제2공장 부지는 1만2,000여평 정도입니다. 현재 거의 풀케파를 소화하고 있고, 또 증축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연면적은 약 3,000여평 정도 되는데, 증축을 하면 약 5,000여평 정도로 늘어나게 됩니다.
새로운 액제 라인을 증설하고 있고, 기존 내용고형제 라인도 추가 장비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회사 매출이 늘어남에 따라 제형이 추가되야 하는데, 주사제 라인과 에스테틱 라인 등이 추가로 증축될 수 있을 거라 봅니다.

Q. 회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게 하는 운영 철학이랄까요. 마더스제약의 미래 비전, 목표하는 포부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A. ‘성장하지 못하는 기업은 퇴보밖에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성장하지 못하면 곧바로 추락인 거죠.
기간에 따라 비용은 증가하는데, 약가(藥價)는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효율을 늘리지 못하면 위험해지는 거죠. 그래서 기업은 성장에 대한 의지가 강해야 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제약회사로서의 가치는 신약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또 매출 1조 원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매출 1조와 신약의 거대 화두를 두고 싸우고 있는 중입니다.

Q. 신입사원은 물론이고, 임직원 재교육에도 진심이라고 들었습니다. 직원 교육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A. 임직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교육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죠.
물론, 임직원들이 가치관을 서로 공유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여야 회사의 지속성장이 가능해집니다. 이것이 첫 번째 이유입니다. 즉, 회사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한 원동력이 내부에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직접 1박2일 워크숍에 참석해서 직원들의 교육을 챙기기도 합니다. 교육은 임직원 간 소통과 팀워크 형성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또 회사의 창업 정신 등의 강의와 독서 토론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바뀌는 세상의 변화에 맞춰서 공부도 하고, 자기개발도 해 나가야 합니다. 발전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Q. 제약사 대표로서, 사회적 가치와 책임에 대한 신념은 무엇일까요.
A. 기업은 생존이 우선입니다. 그것은 국가도 마찬가지죠. 어떤 것도 이 기본적 본능을 초월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또한, 생존을 넘어 기업의 가치를 존속해 나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사람을 길러내는 것입니다. 사람은 키워내는 것이지, 완성된 사람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제가 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쏟는 건 그 때문입니다.
또한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지요. 그 다음 사회적 가치를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원광대학교 동문 선․후배에게 특별히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A. 동문회는 참여와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단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동문이 함께할 때 의미가 있죠.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 그리고 인적 네트워크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동문회를 통한 정보와 상호 교류를 통한 효용성은 동문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동문회에 기여할 수 있는 동문들이 늘어가기를 바랍니다.

Q. 특별히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해 주시기 바랍니다.
A. 세상사 모든 일은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란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뒤, 결과는 하늘의 뜻에 맡겨지는 거죠. 그렇게 생각하면 매사 노력과 정성을 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순리대로 살아야지 하는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지내고 있고, 욕심만으로 세상을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종종 물과 같이 살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들을 하곤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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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더스제약은 어떤 기업인가?
-창립 15년 대한민국 대표 제약기업으로 성장가도
-연구센터-공장 2곳…전문․일반 의약품 76종 생산

“엄마의 마음으로! 마더스제약은 항상 엄마의 마음으로 가족과 환자의 건강을 위한 노력과 기도를 하겠습니다.”
 
㈜마더스제약은 김좌진 대표이사가 ‘끝없는 도전과 혁신을 추구한다’라는 이념으로 2011년 7월 18일 설립됐다. 오는 7월이면 창사 15년을 맞이하며, 회사명 ‘마더스’는 MOTHER’S 한글표기다.
 
주요 사업장으로는 ▲서울 본사 ▲경산공장 ▲익산공장 ▲R&D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임직원은 300여 명에 이른다.

㈜마더스제약은 우수한 의약품의 개발과 공급을 통해 환자의 건강한 삶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는 사업 목표로, 전문 인재양성과 체계적 연구개발, 영업망 확장에 집중함으로서 지속성장뿐 아니라 제약업계의 추종을 불허하는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김 대표의 ‘미래를 개척하고 변화를 주도할 새로운 의약품 개발’에 끝없이 도전함으로써,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 사회에 공헌하는 대한민국 대표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집중 사업은 의약품 제조와 판매로, 2026년 5월 현재 전문의약품 43종과 일반의약품 33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새로운 신약개발에 몰두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경산공장= 2011년 가동 이후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증축을 통해 최적화된 내용고형제 생산 중심의 GMP 공장이다. 공장 설립 이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공급하는데 최적화되어 있다.

▲익산공장= 2021년 준공됐으며, 부지 3만8,361m2에 전용면적 9,444m2 규모의 GMP 공장이다. 유동층 건조기, 이층정 타정기 등 최신 생산설비와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갖췄다. 경산공장 2배에 달하는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2027년 완공 목표로 내용액제 공장을 신축하고 있다.

▲R&D센터= 신약 개발을 연구하는 신약개발연구소와 개량신약, 제네릭 연구를 중심으로 하는 제품개발연구소로서 2015년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혁신신약, 개량신약, 제네릭을 아우르는 연구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산학협력과 OPEN INNOVATION을 통해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마더스제약은 부패방지 방침을 제정하고 선언함으로써 일찍부터 부패방지 경영 시스템을 갖췄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에 힘쓰고 있는 김좌진 대표의 기업 이념 실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실천 일환이다.
 
특히,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더스 사랑나눔’을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기업의 핵심가치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사의 직접활동과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기부위원회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면서 “임직원의 사회공헌 자율활동 활성화를 위해 매칭 그랜트 제도를 지원하고 있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마다스제약의 신약 제품으로는 △레이본(골관절증 증상 완화) △테네글립정(​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 보조제로 투여) △스토엠정(위점막 병변, 출혈, 발적, 부종 개선: 급성위염, 만성위염) △로수엠젯(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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