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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양충모 “위대한 승리, 일 잘하는 경제시장으로 보답”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6.06.04 16:22 수정 2026.06.04 16:22

남원시장 당선인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남원시장으로 당선된 양충모 당선인이 당선 확정 직후 당선 소감과 함께 향후 시정 운영에 대한 확고한 포부를 밝혔다.
↑↑ 양충모 남원시장 당선인 부부

양충모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저 양충모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잃어버린 남원의 자존심을 되찾아 달라는 간절한 열망이 만들어낸 ‘위대한 남원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양 당선인은 “선거기간 동안 보내주신 뜨거운 기대와 성원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이제 선거는 끝난 만큼 저를 열렬히 지지하신 분도, 다른 후보를 지지하신 분도 모두 하나 된 남원시민이다. 시민 모두를 충심으로 섬기는 시장이 되어 남원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거 이후 지역 통합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양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 실천에 대해 강한 자신감과 책임감을 나타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임기 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한 양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남원의 생존이 걸린 ‘시민과의 엄숙한 실천계약’”이라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취임과 동시에 즉각 ‘공약실천위원회(가칭)’를 구성할 방침이다. 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공약들을 단기·중기·장기 과제로 세분화하고 구체적인 재원 조달 계획을 수립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농업 경쟁력 강화와 민생에 직결된 경제 공약은 올 하반기 남원시의 추가경정예산(추경)부터 즉각 반영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또한 모노레일 사태로 소진되어 버린 ‘재정안정화기금 보충’이 시급한 과제임을 제시하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긴급재난이나, 긴급 재정투입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양 당선인은 내년도 남원시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6월부터 이미 시작되고 있는 국가예산심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함을 강조했다. 예산실 등 중앙부처의 예산 심사가 본격화 되는 지금 이 시기를 놓치면, 남원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핵심사업의 내년도 예산확보가 불투명해 질 수 있다는 진단이다.

“비록 당선인 신분이지만, 다음주 부터는 예산실을 직접 방문하여, 남원시가 정부에 요구한 사업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설득을 통해 최대한의 예산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행보는 당선의 기쁨을 누리기 이전에 운동화 끈을 다시 조여매고 ‘국가예산 전문가’ 로서의 면모를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양 당선인은 “말만 앞서는 정치시장이 아니라 발로 뛰는 ‘일 잘하는 경제시장’의 진면목을 시민 여러분의 삶 속에서 반드시 증명해 보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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