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민주진보교육감후보 추대와 전북교육혁신을 위해 발족한 전북교육개혁위원회는 전북교육감 단일후보 선정을 미루기로 했다.
전북교육개혁위원회는 2월 4일 "지난 1월 12일 출범 기자회견에서 도민 여러분께 2월 4일까지는 전북민주진보교육감 후보로 출마를 희망하는 후보군(群)을 검증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기로 하였다"면서 "그러나 여러 여건상 2월 4일에 발표하지 못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전북교육개혁위원회는 보도자료에서 후보 선정이 미뤄진 직접적 이유에 대해 "민주진보교육감후보로 출마를 희망하여 저희 단체에 입후보한 후보들을 검증하기 위한 '검증위원회' 구성이 늦어졌기 때문"이라며 "공동대표단(광역단체대표 7명, 13개시군(전주 제외)대표 13명, 집행위원장) 21명이 검증위원으로 참여하는 검증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였으나, 각시군의 대표 선출이 지연되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북교개위은 "지난 1월 30일 공동대표단 회의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엄정하게 후보 검증을 위해서 학계 2명, 법조계 2명, 언론계 1명을 검증위원으로 추가 선임하는 안이 통과되어 총 26명으로 검증위원회를 확대 구성하기 위한 전체 대표자회를 소집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전북교개위는 "설명절 전까지 검증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노병섭출마예정자와 천호성출마예정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검증을 거쳐 3월 초에는 그 결과를 밝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시 한번 도민 여러분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서 사과 말씀드리며, 저희 전북교육개혁위원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