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 21일 이틀간 전북지역 더불어민주당 시장․군수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결선 경선이 전주시를 비롯한 9개 시군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지난 4월 11, 12일 이틀간 실시된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로 최종 후보가 확정된 6개 시군을 제외한 9곳의 기초단체는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정읍시, 남원시, 완주군, 진안군, 임실군, 부안군 등이다.
결선 투표는 권리당원 50%와 일반 국민여론 50% 합산으로 최종 결정된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저북특별자치도당은 4월 19일 선관위원장 명의로 경선 본격화에 따른 과열양상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이날 전북도당 박영자 선관위원장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내 시군 기초단체장을 비롯해 광역·기초의원 경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최근 일부 지역에서 경선 본래의 취지를 벗어나 과열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기초단체장 경선을 앞두고 후보자들은 왜 자신이 선택받아야 하는지 정책과 실천 계획으로 답해야 한다”며 “존중과 절제를 바탕으로 책임있는 선거운동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 선출직 후보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책무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선거관리위원회도 경선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경선 과정에서 불공정 행위나 허위사실 유포 등 질서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