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입장문>국주영은 전북자치도의원 “'만성지구-기지제 보행육교'에 대한 시민의 불안을 즉각적이고 객관적으로 해소할 것을 촉구합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6.02.08 12:27 수정 2026.02.08 12:27

최근 언론에, 임시개통한 '만성지구-기지제 간 보행육교'의 진동 및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보도되었습니다. 

해당 육교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기지제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설치된 시설로, 저 또한 전북자치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확보에 일조한 주민숙원 사업입니다.

직접 예산을 확보하며 사업의 시작을 함께했던 당사자로서, 저는 현재 제기되는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에 대해 전주시가 즉각적이고 객관적인 검증에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첫째, 구조역학 전문가, 교량 설계 및 시공 전문가, 그리고 관련 학계 교수들을 포함하여 조속히 '민관 합동 검증단'을 구성해야 합니다. 전주시 자체 점검에 그치지 않고, 객관적인 검증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해소해야 합니다.

둘째, 모든 검증 과정과 결과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합니다. 신뢰는 투명성에서 나옵니다. 검증단의 구성부터 조사 과정, 그리고 도출된 결과에 대한 모든 정보를 시민들에게 가감 없이 공개해야 합니다.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것은 시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입니다. 행정은 ‘문제가 없다’는 말로만 시민을 안심시키려 해서는 안 됩니다. 시민이 불안을 느낀다면 그 불안의 원인을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규명하여,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것이 행정의 존재 이유입니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는 단 0.1%의 방심도 허용될 수 없습니다. 만성지구-기지제 보행육교가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로이자 진정한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합니다. 2026년 2월 6일


저작권자 시사전북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