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5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 애도 기간의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당이 제기한 의혹과 관련해 ‘가짜뉴스’ 프레임을 앞세운 강경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는 정치적 공격의 일환으로, 정당한 의혹 제기를 부당하게 매도하려는 시도였다.
정춘생 최고위원의 발언 핵심은 국가수사본부에 접수된 부정부패 의혹 사건이 전북경찰청으로 이첩되어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에 대한 확인이었다. 그는 객관적 사실에 근거해 공당의 입장에서 분명한 문제 제기를 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이를 ‘허위사실’로 왜곡하며 우리 당을 저열한 가짜뉴스 유포 세력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는 진실 규명을 회피하기 위한 정치적 술수이며, 국민과 도민을 우롱하는 행위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에 대한 애도 기간이 지난 지금,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이 사안에 대해 다시 한 번 명확한 입장을 밝힌다.
첫째, 문제의 발언은 결코 ‘가짜뉴스’가 아니다.
해당 발언은 확인과 해명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공당으로서 제기한 정당한 의혹 제기이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특정인을 비방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었다. 의혹 제기 자체를 ‘가짜뉴스’로 규정하는 것은 공적 검증과 정치의 기본 기능을 부정하는 행위다.
투명성과 문제 해결을 위한 정당한 질문에까지 가짜뉴스라는 낙인을 찍는 것은 건강한 민주주의 발전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둘째, 정춘생 최고위원은 사전 확인 없이 발언한 것이 아니다.
정 최고위원은 해당 사건이 전북경찰청으로 이첩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발언했다. 그럼에도 이를 ‘확인되지 않은 발언’으로 규정하는 것은 명백한 사실 왜곡이자 책임 회피에 불과하다. 공식 수사기관을 통해 확인된 사실은 언론 보도보다도 신뢰할 수 있는 근거임을 분명히 밝힌다. 또한 최근 고창군에 대한 감사가 이미 진행되었음도 확인된 바 있다.
셋째, 조국혁신당은 성역 없는 전면 수사에 기꺼이 협조할 것이다.
우리 당과 더불어민주당은 합당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우당의 관계에 있지만, 그러한 정치적 관계가 어떠한 의혹에 대해서도 성역이나 예외가 되어서는 안 된다. 조국혁신당은 누구라도 한 점 의혹 없이 밝혀질 수 있도록 성역 없는 전면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민주당 역시 정치적 프레임 공세가 아닌 진실 규명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전북경찰청에 다시 한 번 엄중히 요구한다. 정치적 외압이나 프레임 공세에 흔들리지 말고, 관련 의혹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하며 성역 없는 수사를 진행하라.
우리는 누구도 예외 없는 공정한 진상 규명이 이뤄질 때까지, 그리고 도민 앞에 모든 의혹이 명백히 밝혀질 때까지 끈질기게 책임을 묻고 싸울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정치 공세와 기만적인 프레임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 향후 어떠한 왜곡이나 책임 회피 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앞으로도 비방과 왜곡이 아닌, 전북 도민 앞에 책임지는 정치, 검증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치를 끝까지 실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