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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전주 전문가’ 조지훈, 전주시장 출마 선언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5.12.02 11:34 수정 2025.12.02 11:34

4대전략 10개 핵심공약 ‘500만 전북인 플랫폼도시’ 추진
민선8기 전주시정 불통․막무가내행정 ‘총체적 실패’ 낳아

조지훈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특보가 12월 1일 오전 10시 전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전주 전문가 조지훈의 전력질주 선언’을 선언하고, 내년 6.3지방선거에 전주시장 출마를 공식 밝혔다.

조지훈 특보는 먼저 ‘내란 수괴’ 윤석열이 계엄을 시도한 2024년 12월 3일로부터의 지난 1년을 “대한민국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 다시 한번 확인한 시간”으로 규정하고 “이재명의 국민주권 정부를 조지훈의 시민주권 전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 특보는 민선8기 전주시정을 불통의 막무가내 행정이 낳은 ‘총체적 실패’로 평가하고 ▲기습적 버드나무 벌목 ▲재정 위기의 6,000억 빚 폭탄 ▲전주 KCC 농구단의 부산 이전 ▲낙하산 특혜 인사 ▲수상한 수의계약 ▲수사 대상으로 전락한 드론 축구 타당성 없는 한옥마을 케이블카 등을 대표적 실패 사례로 진단했다.

조 특보는 민선8기 전주시정이 초래한 위기를 타개하고 전주의 ‘진짜’ 변화를 이루기 위해 네 박자 시정 전략 아래 ▲시빌 스탠다드(civil standard) 프로젝트 ▲개발이익 시민 배당 ▲든든공공 시리즈 ▲만경강 백리길의 ‘K-푸드 클러스터’ ▲전주 하늘길을 여는 ‘드론 택시 프리존’ ▲공공 애플리케이션 개발 보급 ▲AI 시민대학 개설 ▲수포자 없는, 수학 특별도시 ▲시청 출입 차단기 철거 ▲시정 주요 회의 실시간 중계 등 10개의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조 특보의 네 박자 시정 전략은 ▲기본사회 선도도시 ▲글로벌 문화 중심 도시 ▲일자리 · 민생 최우선 AI 도시 ▲시민 존중 · 시민주권 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지훈 특보는 네 박자 시정 전략을 축으로 전주를 ‘500만 전북인의 플랫폼 도시’로 만들겠다는 전주의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며 주춧돌을 놓고 대통령 당선 이후 국정의 주요 비전으로 제시한 ‘기본사회’를 강조하며 “전주시민의 중산층으로의 삶을 보장하는 ‘시빌 스탠다드(civil standard) 프로젝트’를 통해 전주시의 행정 시스템 전반을 기본사회를 뒷받침하는 체계로 혁신”하는 전주의 대전환을 역설했다.

한편, 이날 ‘조지훈의 전력질주 선언’에는 생애 첫 투표자인 10대 김원상님과 남건우님을 포함해 10대부터 70대까지의 남·여 세대별 주권자 14인이 참석해 “나의 투표로 변하는 전주”를 함께 선언했다.

전주를 연구하고 행동해온 ‘전주 전문가’ 조지훈 특보는 전주동초등학교 · 덕진중 · 동암고 · 전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제11·12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 제9대 전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특보와 전국 최대의 ‘친이재명’ 정치조직인 ‘더민주전북혁신회의’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전주시장 경선에서 1위를 기록했으나 20%의 신인 가점을 획득한 우범기 후보에게 후보 자리를 내준 바 있어, 오늘의 출마 선언으로 4년 만의 ‘리턴매치’를 공식화했다.

◇ 전주시장 출마 선언문<全文>
-「전주 전문가」 조지훈의 전력질주 선언!
-“이재명의 국민주권 정부, 조지훈의 시민주권 전주로 이어가겠습니다”

1. 다시 서는 대한민국, 이제는 전주
존경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내란 수괴’ 윤석열의 기습적 비상계엄 이후 1년은 대한민국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 다시 한번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이룬 민주주의와 민생경제가 바닥을 딛고 비로소 다시 서기 시작한 1년이었습니다.

2024년 12월 3일부터 2025년 4월 4일까지 122일, 전주시민은 단호하고 신속했습니다. 빛의 혁명으로 민주적 헌정질서를 지켜주셨고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해 국민주권 정부를 만드셨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 정부는 모든 비정상적인 것들의 정상화로 진짜 대한민국의 서막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겨울이 길어도 마침내 봄은 오고 어둠이 깊어도 반드시 빛은 밝아옵니다.

이제는 전주입니다.
우범기 시장은 실패했습니다. 불통의 막무가내 행정으로 전주를 총체적 위기로 몰아넣었습니다.
당선과 동시에 막말과 폭언으로 민주당 당직 자격 정지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시민을 악성 민원인 취급하듯 전주시청에 차단기를 설치해 시민의 발을 묶고 입을 막았습니다.
전주시민이 자연형 하천과 함께 20년 넘게 가꿔온 아름드리 버드나무 330그루를 마구잡이로 잘라냈습니다.
전주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전주에 활기를 불어넣었던 전주 KCC 농구단의 부산 이전에는 무책임하고 무력했습니다.
호기롭게 공언했던 예산 폭탄은 도리어 6,000억 빚 폭탄이 되어 전주의 발전과 시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 자격 기준을 무시한 낙하산 특혜 인사
- 불공정 · 유착 의혹을 받는 수상한 수의계약
- 횡령과 담합으로 수사 대상으로 전락한 드론 축구
- 80년대식 공무원, 자생단체 동원의 꽃 심기 특별지시
- 오세훈의 한강 버스를 떠올리게 하는 한옥마을 케이블카

윤석열이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는 동안 우리의 전주 역시 벼랑 끝 위기로 내몰린 것입니다.

저부터 반성하고 거듭나겠습니다.
지난 2022년 전주시장 민주당 경선에서 시민 여러분의 뜻을 온전히 받들지 못했습니다. 전주를 위기에 빠뜨린 것에 책임을 통감합니다.
이번에는 꼭 승리하겠습니다. 전주를 제대로 바꿔 시민 여러분께 진 빚을 갚겠습니다.

2. ‘전주 전문가’ - 전주를 안다는 것
정치를 시작한 1998년 이후 전주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전주를 연구하고 행동하며 전주를 알아가는 ‘전주 전문가’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굽이굽이 이어진 전주의 골목과 현장을 뛰었고 전주를 적신 피와 땀이 빚은 역사와 서사를 들었으며 전주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사람들을 만나왔습니다.

전주를 안다는 것은 전주의 미래를 책임질 과제를 알고 전주의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전주를 알아야만 전주의 발전이 어떤 변화를 불러오고 전주의 개발이 누구를 이롭게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단언컨대, 전주를 알지 못하면 전주를 제대로 바꿀 수 없습니다.

3. 전주의 방향과 전략 – ‘500만 전북인 플랫폼 도시 전주’로 전력 질주하는 네 박자 시정 전략
전주는 전북 13개 시군의 특장점이 모이는 수평적 그릇이자 500만 전북인이 교류하고 활동하며 전북 발전의 역량을 축적하는 플랫폼 도시로 나아가야 합니다.
전주가 받쳐줘야 전북이 일어나고 전북이 끈끈해야 전주가 살아납니다.

①기본사회 선도도시 ②글로벌 문화 중심 도시 ③일자리 · 민생 최우선 AI 도시 ④시민 존중 · 시민주권 도시 네 박자 시정 전략을 축으로 500만 전북인의 플랫폼 도시를 향해 전력 질주하겠습니다.

3-1. 기본사회 선도도시 전주
○ ‘시빌 스탠다드(civil standard) 프로젝트’
○ 개발이익 시민 배당 · 조지훈의 ‘든든공공’ 정책

첫째, 기본사회 전환의 첫걸음으로 전주시민의 중산층으로의 삶을 보장하는 ‘시빌 스탠다드(civil standard) 프로젝트’를 시작하겠습니다.
시민의 기본적 삶을 규정하는 ‘기본전주 생활 지표’를 만들고 전주시의 재정 · 예산 · 조직 · 조례 등 전주시의 행정 시스템 전반을 기본사회를 뒷받침하는 체계로
전환하고 혁신하겠습니다.

‘개발이익 시민 배당’을 전면 실시하겠습니다.
토지 · 에너지 · AI 등 공공이 창출한 개발이익을 시민의 기본적 삶을 지원하는 기반이자 소득으로 만들겠습니다.
공공예식 프로젝트 · 공공산후조리원 반려동물 공공진료 지원 시스템 · 공공 OTT 서비스 등 전주만의 든든한 공공시리즈로 시민의 생애 주기별 주요 고비마다 함께하겠습니다.
기본사회는 단편적 복지정책이나 소득분배가 아니라 주거 · 의료 · 돌봄 · 교육 · 안전 등 인간적 생활의 필수 영역 모두에서 국민의 권리를 최대한 실현하는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처음 제시했고 지방정부에서 도전하며 주춧돌을 놓은 기본사회를 전주에서 이어받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확립하겠습니다.

3-2. 글로벌 문화 중심 도시 전주
○ 만경강 백리길의 ‘K-푸드 클러스터’
○ 전주 하늘길을 여는 ‘드론 택시 프리존’

둘째, 만경강 백리길에 ‘K-푸드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전주의 하늘길을 ‘드론 택시’로 열겠습니다.체험, 관광, 영상을 융합한 ‘K-푸드 클러스터’로 전주의 문화 자산을 심화 · 확장하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과 맞물려 ‘한식문화진흥원’의 전주 이전을 추진하겠습니다.

하늘을 나는 택시, 도심 항공 교통은 꿈이 아닌 현실입니다.
12년 전, 전주 와이파이 프리존을 제안해 공공와이파이의 전국적 확대를 이끌었던 것처럼 이번에는 전주의 하늘부터 드론 택시 프리존으로 지정하겠습니다.
한옥마을 찾은 관광객에게 전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서 우리의 문화를 첨단 기술로 즐기는 글로벌 문화 중심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3-3. 일자리 · 민생 최우선 AI 도시 전주
○ 공공 애플리케이션 개발 보급
○ AI 시민대학 개설 · 수학이 강한, 수학 특별도시 전주

셋째, 혁신적 공공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보급하고 AI 시민대학으로 전주를 세계에서 AI를 가장 잘 쓰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정치는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일입니다. 민생을 우선하지 않는 정치는 버림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상생 경제에서 가장 긴급한 과제는 플랫폼 산업의 기업 · 노동 · 상인들이 함께 사는 것이고 미래 대한민국의 혁신 성장을 책임질 주력 분야는 AI입니다.
이 모든 것의 출발은 사람입니다.
인재를 만들고 사람을 모아야 합니다.
전주를 인공지능 시대의 주축이자 4차 산업혁명의 언어인 ‘수학’에 특화된 ‘수학 특별도시’로 규정하고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 유치 · 수학문화관 건립 사업을 통한 전주만의 수학 특별벨트로 수포자가 없는 도시 · 수학에 강한 전주를 준비하겠습니다.

3-4. 시민 존중 · 시민주권 도시 전주
○ 시청 출입 차단기 철거
○ 시정 주요 회의 실시간 중계

넷째, 시민의 출입을 막고 있는 차단기를 즉각 철거하고 주요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시정 회의는 모두 공개하겠습니다.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도시의 주인은 시민입니다.
이것을 정치로 제시하고 행정으로 구현하는 것은 시장의 괄목한 성과가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책무입니다.
2025년 6월 3일의 대통령 선거가 국민주권 정부를 수립했다면 2026년 6월 3일의 지방선거는 시민주권 전주를 만들 것입니다.

4. 이제, 전주도 바꿔야 삽니다.
잘 듣는 것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나와 가까운 여러분의 말씀부터 듣겠습니다.
시민의 울림을 바탕으로 간절하게 또 절박하게 달리겠습니다. 멈춰 선 전주가 단지 조금 빠르고 다만 조금 새로운 도시로 바뀌는 것에 만족하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큰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2010년 혜성처럼 등장한 이재명 시장이 성남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으로 만들었듯이 준비된 비전과 진짜 실력으로 전주를 우뚝 세우겠습니다.

일천 년 전에도 그랬고 일천 년 후에도 여전히 전주는 이름대로 부족함이 없는 완전하고 온전한 도시일 것입니다.
전주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전주라는 이름값을 제대로 해내겠습니다.
멈추지 않고 역동하는 전주로 전력 질주를 시작하겠습니다.
이제, 전주도 바꿔야 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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