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군산·김제·부안갑)이 공석인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선거는 윤준병 의원(정읍·고창)과 경선을 치르게 됐다.
신영대 의원은 10월 22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성공과 검찰개혁은 물론 전북을 내년 지방선거 대승의 전진기지로 만들기 위해 전북도당 위원장에 나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신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검찰과 사법개혁을 해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군산 새만금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며 전북을 명실상부 재생에너지 1번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이 정치보복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죄악시, 감사원 감사로 비리 온상으로 낙인찍어 결국 제가 피해를 입게 됐다"며 "저 신영대가 선봉에 서 억울한 자의 누명을 벗고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 의원은 "이제는 전북의 시대로 전북 출신 인사들이 주요 내각과 대통령실에 포진하고 있다"라며 "새만금 공항 사업 재개로 전북의 하늘을 열고 새만금을 RE100 산업단지로 지정받아 이차전지 트라이앵글을 완성하고 새만금을 바이오·방산·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의 국가 테스트베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신 의원은 "전주권 광역교통망 신규사업,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남원 공공의대 설치,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지방 균형발전의 전북의 몫을 확실히 챙기겠다고도 밝히고 올림픽 유지를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2026년 6월 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대해 "전북도당이 10개 지역위원회의 윤활유가 돼 17개 시도당의 모범이 되겠다"면서 "당원들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문자전용 민원폰을 개설해 중앙당 정청래 대표 직속 민원실장처럼 도당위원장 직속 민원실장을 세우고 박지원 최고위원이 평당원 최고위원으로서 전북을 드높이고 있는 것처럼 도당 지도부 구성에 평당원을 포함시켜 전북의 인재를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문답변에서 신영대 의원은 자신의 사법 리스크에 대해 "도당위원장직을 중도에 그만두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답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신 의원은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에 모질게 탄압받은 저 신영대가 강력한 개혁 도당위원장이 돼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 기득권 개혁을 강력한 개혁 당대표, 정청래 대표와 함께 완수하겠다"라며 도민과 당원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후보자 접수가 마무리 된 도당위원장 경선은 오는 10월 26일 조강특위 면접을 거친 후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권리당원·대의원 투표가 진행된다. 이어 11월 2일 오후 3시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임시당원대회를 개최,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당위언장 출마 기자회견 내용>
강력한 개혁 도당위원장이 되겠습니다.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과 검찰개혁과 사법개혁, 언론개혁 등 기득권을 타파하고, 내년 지방선거 승리에 전념하겠습니다.
검찰독재정권의 표적수사와 억지기소 직접 피해자로서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에 앞장서고, 도당위원장 직속 민원실장 신설과 도당 지도부에 평당원을 포함시켜 당원 중심 정당을 만들겠습니다.
정청래 대표님이 말씀하신 노컷 경선을 전북이 실현하며, 인재 등용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유세본부 부본부장을 맡아 이재명 대통령님의 당선에 기여하고, 정청래 당대표님 곁에서 당선에 일조했던 제가 전북의 개혁과 지방선거 압승을 이루겠습니다.
새만금 RE100 산단 지정, 바이오·방산·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국가산업 테스트베드를 비롯해 전주권 광역교통망 인프라 확충,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및 남원 공공의대 설치, 2차 공공기관 이전, 그리고 전북올림픽 유치 등 전북의 몫을 확실히 챙기겠습니다.
존경하는 전북 도민 여러분,사랑하는 전북 당원 여러분,여러분의 선택이 전북의 미래를 좌우합니다.저 신영대와 함께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