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전역에 발효되었던 호우특보가 7월 20일 오전 8시 모두 해제됨에 따라 전북특뱔자치도 재해대책본부는 호우대처 비상단계를 평시단계로 하향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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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7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호우지역 현장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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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7일부터 전북지역 전역에 내리기 시작한 강수량은 19일 자정 기준, 순창지역이 456.9mm로 최대를 기록했고, 전북지역 평균 강수량은 214.4mm를 기록했다. 특히 남원 뱀사골이 465.5mm로 일부지역 폭우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 전북재대본에 따르면, 주민대피는 8개 시군 126세대 199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로는 남원이 71세대 116명으로 가장 많고, 순창이 31세대 50명이다. 그러나 인명피해는 단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로 3개소(정령치 구간 등)와 하천변 산책로 43개 구간, 공원 10개 탐방로 140곳, 세월교 등 교량 15개소가 통제됐다. 철도는 호남 일반선(익산~목포)이 운행중지됐다.
전북재대본은 이에 따라 행정부지사 등 공무원 6980명이 비상근무에 나서는 등 호우피해 예방과 안전점검 등에 총동원됐으며,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재대본은 21일과 22일 오후부터 저녁사이 내륙에 소나기(강수량 5mm~최대 60mm)가 내리겠다고 예보하면서, 피해발생 여부 예찰과 점검, 피해 응급복구 등에 전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