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교육부 지방대학활성화사업 2024년 연차평가 전국 최고 등급에 이어 종합실적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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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학교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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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종합평가는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을 수행하는 66개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지자체-대학 간 협업‧소통 실적, 특성화를 위한 학사구조 및 교육과정 실적, RISE 연계 계획의 적절성 등을 평가했다.
특히 전주대는 ▲지자체-대학 간 협업 및 소통 구조가 잘 구축되어 있는 점 ▲모집단위 광역화로 학생 선택권을 강화하고 3개의 특성화 학부를 신설하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 점 ▲겸직교수 제도, 교수자원 통합관리, 업적평가제도 개선 등을 통해 특성화를 위한 교원을 확보하고 지원한 실적과 성과가 우수한 점 ▲타 정부 재정지원사업 내용과 대‧내외 여건을 고려하여, 지역수요 맞춤형 특성화 인재육성을 위해 학과 간 칸막이를 허무는 마이크로전공 체제로 전환하고 관련 교육 및 연구 인프라 구축에 집중한 점 등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박진배 총장은 “전주대는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특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정주형 특화 인력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대학-기업-지역이 끊임없이 소통하고 산업과 학문의 경계를 허무는 교육 혁신 시대에 발맞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대는 지난 해 8월,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