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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장·군수 경선방식 대폭 변경

박성빈 기자 입력 2010.03.23 15:29 수정 2010.03.23 03:29

민주당의 6.2지방선거 시장·군수 경선방식이 대폭 변경되었다.

그동안 민주당 전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는 도내 14개 지역 시장·군수 경선방식과 관련, “배심원제가 되는 곳을 제외하고 당원선거인단투표 50%와 국민선거인단 투표 50% 로 진행한다”고 큰 원칙을 정한바있다.

하지만 2차, 3차 공심위가 진행되면서 현역 국회의원인 지역위원장들에 의해 자치단체장 경선방식중 전주, 고창, 부안, 정읍, 익산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방식이 변경됐다.

군산시장 후보 공천의 경우, 당초 당원선거인단 투표 50%및 국민선거인단투표50% 방식이 갑자기 국민투표50%가 사라지고 국민 여론조사로 대체되었다. 순창, 김제, 완주, 무주, 진안, 장수지역또한 기존방식에서 당원투표 50%및 국민여론조사 50%로 대체되었다.

남원시장 공천 역시 이전과 다르게 당원투표 30%및 국민여론조사 70%로 바뀌었다.

한편 당지도부가 지방선거필승 카드로 내놓은 시민공천배심원제에 대한 실망도 이어지고 있다. 당초 도내 3, 4곳 적용에서 임실한곳으로 대폭 축소되어 도민의 실망감이 커지고있다.

민주당 공심위 간사인 오영식 의원은 지난 19일 “6월 지방선거경선에서 시민공천배심원제를 적용할 2차지역을 수도권중심으로 선정키로 했다”며 “대상지역은 10곳안팎”이라고 도내에서 추가 적용가능성이 없음을 시사하여 정읍과 익산의 배심원제 추가 도입가능성 또한 희박해졌다.

한편 민주당 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21일 도내 4개시·군 기초단체장 후보에 대한 공천 면접을 실시했으며 22일까지 후보 면접을 마칠계획이다.


민주당 시장·군수 경선 방식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 + 국민 선거인단 투표 50% = 전주, 고창, 부안, 정읍, 익산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 + 국민 여론조사 50%= 군산, 순창, 김제, 완주, 무주, 진안, 장수
당원 선거인단 투표 30% + 국민 여론조사 70%=남원
시민공천 배심원제 = 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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