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강영)가 사회복지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는 11월 19일 장수군장애인복지관 회의실에서 50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시총회 및 사단법인 설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이 단체는 총회에서 지역사회 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각종 복지사업을 조성하고,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정관변경과 14명의 새로운 임원 선출 등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법 개정에 따른 사회복지법인으로 새 출발하게 되었으며, 기존 사업 외에 사회복지관,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업의 수탁 운영사업, 또한 수익사업 등의 사업을 펼치게 된다.
대표이사로 선출된 고강영 협의회장은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장수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권철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