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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균환 전북지사예비후보 선거사무소개소

김복산 기자 입력 2010.03.22 09:48 수정 2010.03.22 09:48

20일 강봉균, 신건, 천정배 의원, 장상 최고위원, 시민 등 2천여명
신념,강직성,뚝심,리더쉽 탁월, 도덕성 갖춘 인물로 평가

정균환 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오후 3시 중화산동 백제로변 아트라인 빌딩 사무실(전주일보사 9층)에서 내빈과 2천여명의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건승을 위한 힘찬 행군을 다짐했다.
↑↑ 민주당 정균환 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강봉균 위원장 등 정당, 지지자 2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 (주)전북언론문화원

이날 개소식에는 한광옥 전 대표, 정대철 고문과 강봉균, 조배숙, 최규성, 장세환 등 지역의원을 비롯해 천정배, 김효석, 이낙연 ,김영진, 박병석, 김성순, 안규백, 백재현 등 현역의원들과 장상, 송영길 최고위원, 장성원, 이훈평, 조재환 전 의원 등 민주당이 옮겨온 듯 중앙당 지도부 및 전현직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종교계, 농민단체, 여성계 등 각계각층에서 정 후보의 건승을 기원하는 기도와 메시지, 도민들의 힘찬 지지의 응원이 이어졌다.

이날 정균환 의원은 인사말에서 “전라북도의 현주소가 심각하다. 현지사가 출마선언 하는 날 돈 봉투 사건이 벌어졌다. 한사람도 아닌 여러 사람들에게 돈을 돌렸다. 도덕불감증에 걸렸다”고 첫 말문을 연 뒤 “그런 일을 자행한 것을 보면 안하무인 도정이 아닌가? 도정이 이런 일부 언론과 유착해 힘없는 사람의 말이 먹히지 않는다. 대단히 심각하다”고 도정 실태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권언유착의 고리를 갖고 도정을 부도덕하게 운영해 왔다면 거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사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졌는데 사과 한마디 하지 않는다”며 “이제 민주당이 작심하고 정권교체를 하기 위해서 도덕성, 정체성, 몸 던질 각오가 돼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정 예비후보는 ‘돈 봉투’사건 이외도 ‘새만금 편지’와 관련 “이는 심각한 해당행위이며 민주당 전 당원과 도민에게 수치심을 안겨준 사건이라”고 지적하고 “정체성이 없는 후보가 민주당의 텃밭인 전북을 이끌어갈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한편 이날 정 예비후보의 인사말에 이어 11명의 내빈들의 축사는 정균환 후보에 대한 각별한 선후배 우정과 능력, 도덕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한광옥 고문은 “새만금, LH공사 이전 문제 등 전북의 주요 현안 문제는 보통 능력 가지고는 안된다. 대통령에게 편지나 쓴다고 되는 게 아니다”며 “대통령과도 직접 대해 설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 도덕적으로 검증된 정균환 후보가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영진 의원은 “오늘 당 지도부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이 오신 건 참으로 이례적이다”라고 말문을 연 뒤 “정균환 후보는 강철같은 신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강직성, 끝없는 열정이 있는 사람이다”며 “도민의 신망을 받는 도지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드리자”고 호소했다.

천정배 의원도 “김대중 대통령 부름을 받고 정치한 지 15년이 됐는데 저를 제일 많이 이끌어주신 분이 정균환 후보”라며 특별한 존경의 의미를 표시한 뒤 “정 균환 선배님은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뚝심과 소신으로 밀어붙이는 대단한 힘이 있다”며 “농사를 잘 지으려면 무엇보다도 종자가 좋아야 한다. 안 좋은 종자는 쭉정이 밖에 안 나온다. 자기 출세를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공직자는 전북도를 책임질 수 없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지역 국회의원을 대신해 축사에 나선 강봉균 도당위원장도 “지금 공천 심사 중에 온 건데 지금까지 한 번도 개소식 자리에 참석한 일이 없다”며 각별한 시간을 내서 온 것을 강조하며 “내가 중앙당 공천심사위원장이라면 공천을 주겠다”라는 말로 후보에 대한 강한 지지를 어필했다.

최고위원으로 참석한 장상 위원도 “지금 정치권이 변하려면 신사도가 있는 정치인이 필요한데 정균환 후보는 신사도를 있는 정치인으로 크게 볼 줄 아는 비전을 가진 정치인이다”며 “2010년 전북도민이 정균환을 품어안는다면 전북의 미래는 달라진다고 보는데 어떻습니까”라고 청중을 향해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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