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농산물 및 가공 농․식품의 수출이 품목의 다양화와 물량 증가로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0년 농산물 및 가공 농․식품 수출 총 금액은 2009년 1월에 12만 달러에서 현재23만 달러로 약 2배로 증가하였으며, 수출 품목 또한 기존 4품목(파프리카, 장미, 배, 한과)에서 7품목( 파프리카, 장미, 쌀, 배, 한과, 만두, 누룽지)으로 늘어났다.
그밖에 수박을 이용한 가공식품(수박과자, 수박잼 등)의 수출 또한 계획되고 있어, 앞으로 수출 품목의 다양화가 계속 될 전망이다.
농산물 및 가공 농․식품은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수출 지역이 일본에 편중되었으나, 품목의 다양화와 함께 러시아, 사이판, 캐나다, 미국 등으로 수출 지역이 넓어지고 있어 세계에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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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산무역파프리카생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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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농산물 수출의 효자 품목인 파프리카를 생산하는 농산무역 조기심 대표는
“지속적인 품질혁신과 생산기술의 향상으로 1999년 첫 수출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으며, 사이판으로 ‘벼고을 참살미’ 15톤을 첫 수출한 새만금 농산 이익재 사장은 “사이판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미국, 호주 등의 나라에 400톤의 수출 계획을 가지고 있다” 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제시 이건식시장은 “수출의 불모지였던 우리지역 농산물이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로 세계 시장에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 새만금시대에 대비해 업체들이 일보 전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