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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축제

(사)판소리연구소 춘향, 제1회 학술토론회 개최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4.04.23 09:02 수정 2024.04.23 09:02

4월27일 오후3시 남원 안숙선명창의여정서 진행
'만정제 춘향가의 현재 의미와 과제' 주제로 토론

사단법인 판소리연구소 춘향(이사장 박선봉)은 오는 4월 27일 오후 3시 남원시 '안숙선명창의 여정'에서 '만정제 춘향가의 현재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로 제1회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판소리연구소 춘향 정재화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되는 학술토론회는 최동현 군산대 명예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안숙선명창의 여정 김미나 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박선봉 판소리연구소 춘향 이사장과 최혜진 판소리학회 회장, 배연형 선영학회 대표(한국음반아카이브연구소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특히, 이날 학술토론회에서는 김미나 명창과 김지훈 고수가 함께하는 판소리 공연과 양정이 가야금 명창과 김지훈 고수가 함께하는 특별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단법인 판소리연구소 춘향'은 지난해 하반기 판소리의 전통과 역사를 이어가는 남원에 뿌리를 두고 활동하는 사람들에 의해 설립됐다. 

박선봉 이사장은 "파소리연구소 춘향은 판소리 이론 연구와 전수사업은 물론이고, 연희사업 등을 다양하고 풍성하게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가 판소리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시사전북 호남취재본부 김진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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