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에서는 2010년 축산업분야에 총 61개 사업에 1,385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한-미, 한-EU FTA 타결 및 사료값 등 원자재 값 인상으로 어려움에 놓인 축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도의 주요사업으로는 축사시설현대화사업에 256억원, 풀사료 생산기반확충 사업비 502억원, FTA대비축산업경쟁력제고사업에 6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풀사료는 10년도에 23,433ha를 재배·이용할 계획이며, 2012년까지 재배면적을 25천ha로 확대하여 질이 낮은 볏짚 급여는 점차 줄여나가고 양질의 풀사료 이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북 4대 한우광역브랜드의 규모화·조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차별화를 통한 전국 규모의 파워브랜드로 육성하고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 축산물품질고급화 사업에 54억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그밖에 2012년 가축분뇨의 해양배출 전면금지에 대비한 친환경 자연순환형 축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축산분뇨처리시스템구축 사업에 173억원, AI 재발방지 및 브루셀라병근절 등 선진방역체계구축 사업에 133억원, 기타가축 등 지원에 171억원, 축산위생연구소의 가축방역 및 축산물위생검사 사업에 2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도 축산분야 예산은 전체 일반예산 3조 5,400억원의 1.9%인 677억원으로 경남 1.6%, 전남 1.3%에 비해 비중이 높고 충남, 충북, 강원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