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친환경쌀 학교급식을 2010년부터 도내 전체 고등학교까지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2월 4일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학교급식 지원 대상 및 지원범위 등 2010년 친환경쌀 학교급식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2010년부터는 학교급식지원대상을 전체 고등학교까지 확대하여 병설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1,125학교 299천명으로 결정하고, 지원일수는 연 180일이며 지원방법은 1인/1식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차등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심의위원회 위원장(이경옥 부지사)은 학교급식지원사업은 교육청, 농업인단체, 학부모 단체 등 이해관계자간의 절대적인 신뢰와 협조가 요구되는 사업임을 강조하며, 유관기관 및 단체의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다
친환경 쌀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친환경 쌀과 정부 양곡가의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권 확보 및 교육복지 증진 뿐만아니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보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09년에는 도내 병설유치원, 초·중학교 및 공동조리 고등학교 1025학교 242천명에게 60억원이 지원되었으며, 학부모, 학생 및 관계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이에따라 2010년에는 지원대상 및 지원규모를 확대하여 8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전북도 인재양성과장(이정태)은 “학교급식 지원 사업은 교육복지증진 뿐만아니라 인재양성의 가장 기본이 되는 사업이다”며 “전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급식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