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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김완주 전북지사 2010민생투어 첫발

김진구 기자 입력 2010.01.06 16:41 수정 2010.01.06 04:41

임실군 방문, 치즈산업밸리 완성의 해 강조

“현장에 답이 있다.”
전북도민들의 삶의 현장 곳곳을 누비며 민생안정 시책을 발굴하고 도정에 반영하는 김완주 전라북도 지사의 민생투어가 6일 임실을 시작으로 발걸음을 뗐다.

↑↑ 김완주 전북도지사가 1월6일 임실군 방문을 시작으로 2010년도 민생투어를 시작했다.
ⓒ (주)전북언론문화원/시사전북/행복나눔
김 지사는 6일 임실군청에서 민생경제대책 보고회를 갖고 그동안 추진해왔던 1시군 1프로젝트 사업인 임실 치즈밸리 조성과 지역 특화사업인 임실 고추 브랜드 명품화 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치즈산업과 관광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임실군 발전 비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이어 군민회관에서 군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희망을 이야기하는 공감마당’에서 인사말을 통해 “2010년 임실은 일진그룹이 계열사인 일진경금속을 임실에 세우기로 했고 4년여간 공들여온 치즈밸리가 완공되는 해로 그야말로 호랑이가 날개를 단 해”라며 “군민들이 더욱 합심해 치즈산업을 전북 대표 식품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실천운동과 기업사랑운동을 펼치는 등 경제활성화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일진과 같은 좋은 일자리를 가진 대기업이 동부권에 들어오기 시작했다”며 “임실군을 신발전지역으로 지정해 민간투자를 유도해 기업을 끌어들이고 치즈산업을 통해 지속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또 “임실 고추산업 육성에 집중 지원해 농가의 실질적 소득이 올라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치즈산업을 체험관광으로 연계 발전시키고 성수산권과 옥정호 주변 개발 등에 주력해 관광산업으로 임실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섬진강댐 수몰민 이주대책과 관련해 “국토부를 비롯 수자원공사와 이주단지 앞뜰 40만1천㎡(12만1천평)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협의를 벌이고 있어 전체 104만9천㎡(31만6천평)가 확보되면 합법적 영농행위가 이뤄져 생계대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주민들이 건의한 ▲오수 민속장터~의견관광지 연결도로 개설사업비 지원에 대해 “관광객 편의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필요한 사업이다”며 도비 6억원 지원하고 ▲오수시장 비가림시설 교체 사업비 ▲관촌시장 주변 교통처리시설 개선에 각각 1억5,000만원, 1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임실지역 농축임협 조합장들과 간담회에서 정부양곡 보관창고 앞 포장비와 RPC 색채선별기 1기 교체, 농산물 운반용 지게차 구입, 식육운반차량과 방역차량 구입 요청에 대해 각각 도비 3천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김 지사는 군민과의 대화에 이어 임실지역 여성단체 협의회원들과도 자원봉사 활동과 자원봉사자 확산, 여성 일자리 창출 방안, 다문화 가정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임실 노인복지관을 들러 노인복지시설을 점검하고 임실장미 영농법인을 방문, 전북농업과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이야기도 주고 받았다.

한편 김 지사의 민생투어는 8일 군산, 12일 진안, 13일 익산, 14일 완주, 18일 무주, 19일 고창, 20일 장수, 22일 남원, 25일 정읍, 26일 순창, 27일 김제, 28일 전주, 29일 마지막으로 부안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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