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쫀득하고 부드럽고 고소하고…. 제철 회를 즐기려면 산고등어회와 데이트하라.
가을과 겨울철 별미인 등 푸른 생선 산고등어를 바다에서 막 건져 올린 신선함 그대로 맛볼 수 있는 ‘산고등어회’가 전주에 첫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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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고등어회 |
| ⓒ (주)전북언론문화원/시사전북/행복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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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삼천동 ‘갈릴리회집’(대표 김승기)이 ‘웰빙 야채막회’에 이어 두 번째로 선을 보인 ‘산고등어회’는 남해에서 잡아 올린 고등어를 직송받아 쓴다. 산 고등어는 성질이 급하기 때문에 2,3일 내에 사용해야 싱싱함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산고등어회는 먼저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어내는데 푸른빛과 빨강, 갈색 빛깔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모양을 뽐내고 쫀득하고 부드러우며 뒷맛이 고소해 소님들에게 인기 만점. 접시에 펴놓은 회는 마치 잘 익은 해바라기를 펼쳐놓은 듯 곱다.
한 손님은 “고등어회를 처음 맛보는데 과연 ‘3색 一味’라 할 만하다”고 말했다.
산고등어회와 같이 차려낸 10여 가지 야채무침, 깻잎에 얹은 날치알, 생김 등을 함께 싸 소주 한 잔과 함께 하면 딱이다. 여기에다 얼큰하게 끓여낸 순두부찌개로 속을 다스리면 어느 맛인들 따라오랴!
산고등어회를 내는 특징 가운데 하나는 냉동시킨 옥돌 위에 가지런히 차려내는 것. 옥돌은 신선한 고등어회를 상온에서 그대로 유지시켜 맛을 더욱 돋운다.
김승기 대표는 “전주에서 맛보는 산고등어회는 여기가 처음일 것”이라며 “영양 만점인 고등어회를 먹어본 분들은 앉은 자리에서 두세 접시는 뚝딱 해치운다”고 자랑한다.
값은 大 45,000원, 中 32,000원. 예약전화 063)908-33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