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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강현욱 새만금위원회 위원장 大賞

김진구 기자 입력 2009.12.30 17:43 수정 2009.12.30 05:43

제32회 전북애향운동본부 ‘전북애향대상’ 증정
本賞에 임규래 이사장‧김병호 대표, 기업특별대상 하이트맥주(주) 전주공장

↑↑ 애향대상증정식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주)전북언론문화원/시사전북/행복나눔
“나보다는 우리, 전북인의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를 실천한다.”

(사)전북애향운동본부(총재 임병찬)가 해마다 자랑스런 애향 전북인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제32회 애향대상 증정식에서 새만금위원회 강현욱 공동위원장(71‧전북 군산)이 대상을 수상했다.

본상에는 임규래 (사)전북내사랑꿈나무 이사장(64‧전북 전주)과 김병호 서전농원 대표(68‧재경부안군 향우회장)이 수상했으며, 기업특별본상에는 하이트맥주(주) 전주공장(공장장 조판제‧56)이 영광을 안았다.

12월 16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열린 제32회 애향대상 증정식에서 수상자들은 한결같이 일평생을 전북과 전북인을 위한 일에 헌신해왔던 공로를 서로 격려하며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다.

전북애향운동본부는 11월 30일 오후 2시 본부 회의실에서 전북애향상심사위원회를 열고 공적을 심사한 결과 본상과 대상, 그리고 기업특별본상을 선정해 이날 증정식을 같게 됐다.
전북애향운동본부는 이날 증정식에 앞서 제32차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임병찬 현 총재의 재선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임 총재는 애향대상 증정식에서 “전북인과 자랑스런 애향대상의 위상을 드높이고 끈끈한 애향정신을 확산시키는 뜻 깊은 자리”라며 “나보다 먼저 이웃을 생각하는 자랑스런 전북인, 애향인의 자세로 단결하자”고 말했다.

이날 증정식에는 전북지역 각급 기관장과 사회 각계각층 인사 4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높였다.

이날 애향대상 및 본상을 수상한 4인의 공적은 다음과 같다.

↑↑ 애향대상을 수상한 강현욱 새만금위원회 공동위원장 부부.
ⓒ (주)전북언론문화원/시사전북/행복나눔
◇애향대상 강현욱 새만금위원회 공동위원장=강현욱 위원장은 군산 출신으로 새만금 전도사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전라북도 민선 및 관선 도지사를 역임했던 인물로 현재 정부 새만금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전북의 최대 현안인 명품 새만금사업의 완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강 위원장은 새만금사업 입안에서부터 완성까지 올곧은 새만금 완공만을 위해 지난 20여년 동안 불철주야 매진해오고 있으면서 새만금의 내부개발, 투자유치 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03년 6월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새만금 논쟁 종식 도민 총궐기대회’에서 삭발 투혼을 단행하기도 해 도민들의 여론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해서 강 위원장에게 붙인 도민들의 애칭은 ‘강만금’이다.

또한 용담댐, 부안댐 건설로 전북 서부지역 일원의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기반을 닦았으며, 무주태권도공원 유치에 힘써 전세계 7,000만 태권인의 드림랜드를 조성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 2) 애향본상을 수상한 임규래 (사)전북내사랑꿈나무 이사장 부부.
ⓒ (주)전북언론문화원/시사전북/행복나눔
◇애향본상 임규래 (사)전북내사랑꿈나무 이사장=평생을 사회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한 대표적인 봉사의인인 임규래 이사장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생을 라이온맨 활동으로 지역을 가리지 않고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인으로 순창 출신이다.

임 이사장의 대한적십자사 봉사활동은 지난 1974년 적십자사 청년봉사회를 시작으로 인연을 맺었고 35년 동안 2만3000여시간의 봉사활동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인물.

임 이사장은 또한 거주지인 전주 금암동 일대의 저소득 가정과 홀로 된 어르신을 찾아 꾸준하게 물품 지원과 온정을 베풀어왔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인 청소년을 발굴해 장학금을 쾌척하는 등 보이지 않게 봉사활동을 해왔다.

임 이사장의 선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실작자 무료급식을 비롯해 관내 경로당에 겨울철 난방유 지원과 생필품 등을 후원하고 지원해왔다.

특히 전북지역에서는 최초로 다문화가정과 이주여성 자녀의 교재 및 후원을 위한 민간단체인 (사)전북내사랑꿈나무를 창설하고 16개 지부를 완성하는 등 다문화사회 전북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몫을 해왔다.

↑↑ 애향본상을 수상한 김병호 서전농원 대표.
ⓒ (주)전북언론문화원/시사전북/행복나눔
◇애향본상 김병호 서전농원 대표=부안출신으로 재경부안군 향우회장을 맡고 있는 김병호 대표는 자수성가한 인물로 경기 용인에서 서전농원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 모두 잘사는 나라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으로 카이스트(KAIST)에 300억원을 선뜻 기부하는 등 인재 육성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김 대표는 지난 2005년에도 부안군에 10억원 상당을 지원해 ‘나누미 근농장학재단’을 설립함으로써 해마다 70명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재경부안군행우회장으로서도 적극 활동함으로써 출향 부안군민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 기업특별대상을 수상한 하이트맥주(주) 전주공장 조판제 공장장.
ⓒ (주)전북언론문화원/시사전북/행복나눔
◇기업특별본상 하이트맥주(주) 전주공장=기업특별본상을 수상한 하이트맥주(주) 전주공장(공장장 조판제)은 지난 1989년 완주군 용진면에 공장을 가동하면서 260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10억여원의 지방세를 납부하는 등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조판제 공장장은 2004년부터 공장 내 자원봉사 클럽인 ‘도움기지회’를 만들어 지역민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해마다 불우이웃돕기를 비롯, 기업과 민간의 일체감과 화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실업팀이 열악한 전북지역에 역도 실업팀을 창단해 180여개의 전국대회 금메달을 따냄으로써 전북의 성가를 드높였으며, 전북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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