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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번영, 단단한 기본의 힘으로 이루겠습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6.10.12 11:23 수정 2026.10.12 11:23

▮ 조지훈 전주시장, 민선9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시정 운영방향 밝혀
‘우리가 특별해지는 도시, 전주!’ 목표 행정체질 개선․미래 성장 발판 마련
소통·행정 혁신 성과 공유...AI-돌봄·복지-문화산업 4대 핵심전략 가동선언

조지훈 전주시장이 민선9기 취임 100일을 맞아 전주를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가장 역동적이고 대체 불가한 성장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 조지훈 전주시장이 10월 12일 오전 10시 민선9기 취임 100일 성과와 향후 전주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밝히고 있다.

조지훈 시장은 10월 12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0일은 멈춰있던 전주의 잠재력을 깨우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로 체질을 완전히 바꾸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이를 동력으로 남은 4년을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AI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는 도시, 시민 모두의 돌봄을 책임지는 도시, 문화가 산업이 되는 도시를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00일간 다진 기틀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가올 전주의 4년을 책임질 4대 핵심 시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했다.

조 시장은 우선, 풀뿌리 민주주의 가치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도록 ‘시민청’을 신설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 행정을 한 차원 강화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를 만들기로 했다. 또, 직면한 재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재정 건전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키로 했다.

또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99만㎡(30만 평) 이상의 첨단 산업 거점에 연구·기업·교육·주거 기능이 집적된 ‘피지컬 AI-J밸리’ 조성을 본격화하고, AI 기반 전략산업 펀드 조성 및 국민연금공단(NPS) 중심의 글로벌 금융도시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AI특별도시로 나아가기로 했다.

동시에,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통한 글로벌 금융도시 도약과 더불어 연령별·계층별 노동자 권익 보호, 소상공인 및 지역상권의 자생력 강화, 안전한 선순환 푸드시스템 구축 등에도 공을 들인다는 구상이다.

이어 복지 분야에서는 ‘전주 아이꿈 수당’ 도입과 공공형 산후조리원 설립 및 위탁으로 양육·출산 부담을 덜고, 청년 주거 지원 및 스마트 안심 돌봄 365를 안착시키기로 했다. 또, 1인 가구 통합지원센터 설립과 안심 동행 서비스, 반다비 체육센터 및 장애인회관 건립 등을 통해 차별 없는 포용적 복지를 실현해 시민 모두의 돌봄을 책임지는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화·관광분야에서는 동학농민혁명 정신 확산과 전주화약 공원 조성을 통해 전주를 ‘시민혁명도시’로 만들고, 원도심 활력을 위한 ‘충경로 RE:CORE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한발 더 나아가 △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조성 성공적 완수 △2027 세계청년대회(WYD) 지원 및 세계문화정상회의(UCLG) 성공 개최 △‘전주 메이드’ 영화 제작 지원 △백반·가맥·막걸리 미식 산업화 △K-풍류 야간관광을 결합해 전주를 아시아 5대 문화산업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각오다.

조 시장은 앞서 민선9기 출범 이후 지난 100일 동안 ‘시민이 주인 되는 도시’, ‘우리가 특별해지는 도시, 전주!’ 구현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시청사 출입구 개방과 민원인 전용 주차장 2배 이상 확대, 쌍방향 소통 플랫폼 구축, 간부회의 및 출연기관장 회의 생중계 도입 등을 통해 물리적·제도적 문턱을 낮춰 소통 행정의 기틀을 다진 것이 대표적이다.

뿐만 아니라, 조 시장은 취임 1호 결재로 ‘전주시 재정혁신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재정운용원칙을 재정비하는 등 건전 재정 확립을 위한 행보도 본격화했다.

여기에 ‘보완요구 1회 원칙’의 원스텝 건축인허가제 도입을 서두르고, 현업 부서 계약 권한을 높이는 등 일하는 방식의 혁신도 이뤄졌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100일은 완성이 아니라, 시민을 귀하게 그리고 전주를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구체화한 시간”이라며 “말보다 확실한 성과로 증명하며 오직 전주만이 가진 고유의 역사와 시민의 저력, 그리고 정부와 함께 뛰는 원팀의 동력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대체 불가한 성장의 중심 전주를 만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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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100일 동력으로 향후 4년 그리는 전주의 변화상
-재정 위기 극복 위한 재정 건전화 추진, 시민이 주인되는 소통 행정 강화로 시민이 주권 강화
-모든 시민이 활용하는 AI 인프라 구축, 제3금융중심지 지정, 노동자 권익 보호,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추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실현과 포용적 복지로 모두의 돌봄을 책임지는 도시 구현
-시민혁명도시, 충경로 활성화를 통한 원도심 대전환, 영화·영상·MICE 산업 육성으로 문화산업도시 완성

민선9기 조지훈 전주시장이 시민이 중심이 되고 존중받는 도시, 14개 시군을 연계하는 플랫폼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것은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삶을 바꾸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깝게는 시민과의 소통 채널을 대폭 넓혀 시민들이 실제 겪고 있는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AI(인공지능)산업과 영화·영상·콘텐츠, 문화산업 육성 등 미래세대를 위한 준비에 공을 들이는 이유기도 하다. 이를 통해 전주를 대한민국이 움직이는 데 꼭 필요한 성장의 중심축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 민선9기 첫 100일, 기본을 바꾸다= 전주시는 민선9기 첫 100일을 이러한 변화를 준비하기 위한 체질 개선에 집중했다. 시민 존중과 시민주권 회복이라는 기치 아래 행정의 기본 태도를 바꾸고, 재정 혁신과 조직 문화 개선으로 행정의 기준과 일하는 방식을 바꿨다.

실제로 조지훈 전주시장은 취임 직후 시청사 게이트를 상시 개방토록 해 시민 누구나 시청사 출입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또, 시장실 옆 시민소통공간에 이어 시청사 별관에는 열린 시민 소통·휴식 공간인 ‘마주뜰’을 마련하는 등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늘려가고 있다.

행정의 태도를 바꾼 사례는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되는 간부회의·출연기관장 회의에서도 엿볼 수 있다. 시는 시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간부회의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출연기관장 회의를 생중계 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논의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행정의 태도와 함께 행정의 기준도 바뀌었다. 조 시장은 취임 후 ‘재정혁신특별위원회 구성·운영’에 민선9기 첫 결재하며 기준을 명확히 했다.

여기에 일하는 방식도 혁신했다. 대표적으로 민원인의 방문 및 처리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보완요구 1회 원칙’의 원스텝 건축인허가제를 도입했다.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현업 부서의 수의계약 권한도 기존 500만 원 이하에서 2000만 원으로 높였다. 각종 정비사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고 신속한 주택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재개발·재건축 통합 심의제도 역시 가동 중이다.

이러한 행정의 변화 속에 전주도 달라지고 있다. 쌍방향 소통 공간이 정착하면서 플랫폼 시행 이후 현재까지 204건의 시민 의견이 접수돼 175건의 답변이 완료됐다. 또 생활민원 처리 번호 ‘빨리처리(8272)’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예전보다 신속하게 처리되고 있다. 만성적인 주차 불편을 겪었던 시청사 주차장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풍남문광장을 금연·금주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HDMS와 동미전기공업(주), ㈜아이에이클라우드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AI산업 육성을 위한 기틀도 다졌다.

◇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전주= 전주시는 이러한 100일간의 변화를 기반으로 남은 4년을 시민존중도시, AI특별도시, 시민돌봄책임도시, 아시아 5대 문화산업도시로 나아가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 존중과 시민주권 회복이라는 대명제 아래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전주를 꼭 만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풀뿌리 민주주의 가치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도록 전주시의회, 시민사회, 자생단체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청’을 신설·운영키로 했다. 시민과 시장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민주권 타운홀 미팅도 추진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가 여과 없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만든다는 구상이다.

소통 행정과 더불어 직면한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 건전화 정책들도 지속 추진된다. 세원 확충 및 교부세 증대 등이 가능하도록 도시 확장을 위한 인접 지자체와의 통합 논의를 이어가고, 재정 위기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재정 운용(집행) 원칙도 재설정한다.

뿐만 아니라, 재개발·재건축 활성화와 고향사랑기금, 체납 징수 등을 통해 세입을 늘려나가고, 필수경비를 절감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건전한 살림살이를 운영해 나갈 기틀을 다지기로 했다.

나아가, 전주시는 시민들이 주인임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도 펼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어린이·청소년 이동권 보장을 위한 100원 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무결점 안심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포트홀 예측 및 긴급대응반도 운영한다. 또,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재난으로부터 시민 모두를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후재난까지 보장하는 전주형 기후보험 도입도 추진한다.

◇ AI·시민돌봄·문화산업까지, ‘우리가 특별해지는 도시’ 구체화= 전주시는 산업과 복지, 문화 등 ‘우리가 특별해지는 도시, 전주’를 앞당길 다양한 정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밑그림도 그렸다.

산업 분야의 경우 AI가 새로운 산업동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시민이 활용하는 AI인프라 구축에 공을 들인다. 연구·기업·교육·주거 기능이 집적된 피지컬AI 산업거점인 ‘피지컬 AI-J 밸리’를 조성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더불어 올 연말 발표 예정인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반드시 이뤄내고, 금융기관 집적화를 앞당거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한 연기금 글로벌 금융도시로 도약하기로 했다.

동시에 프리랜서·플랫폼·감정노동자 등을 위한 제도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노동이사제 도입을 추진하는 등 연령과 계층에 관계없이 모든 노동자의 권익이 보호되는 도시로 나아간다.

지역 먹거리 선순환을 통한 농업경제 성장 지원과 소상공인 경영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시민 모두의 돌봄을 책임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복지·돌봄 분야에서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 줄 ‘전주 아이꿈 수당’을 도입하고, 공공형 산후조리원 설립 및 위탁 방식으로 출산 가정의 초기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1인 가구 통합지원센터 설립으로 급증하는 1인 가구의 주거와 건강, 심리, 관계망 서비스를 한 곳에서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한 안심 동행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여기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통합체육 복지 공간인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과 장애인회간 건립, 파크골프장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무장해 생활환경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끝으로 문화·관광분야에서는 동학농민혁명 정신의 현대적 가치를 확산하고 전주화약 공원 조성 등을 통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전주를 동학농민혁명의 대표 거점도시인 시민혁명도시로 육성키로 했다. 또, 원도심 재생 기반, 역사 문화 거점과 연계한 상권 활력을 위한 ‘충경로 RE:CORE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전주시는 또 한옥마을과 덕진공원, 객리단길 등 전주시 전역을 상설무대로 삼아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일상에서 예수를 접할 수 있는 지붕없는 거리예술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아시아 5대 문화산업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전주 메이드’ 장편영화 전략 육성 등 영화·영상·콘텐츠 산업 생태계 육성 △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조성 △2027 세계청년대회(WYD) 지원 및 세계문화정상회의(UCLG) 성공 개최 △백반·가맥·막걸리 미식 산업화 △전주형 야간관광 ‘JK-풍류’ 등도 추진한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전주가 바뀌어야 한다는 간절함을 알기에 지난 100일간 전주시 2000여 공직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고, 오직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전력질주했다”며 “대체할 수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정부의 기조처럼, 우리 전주 역시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특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늘 현장을 구석구석 누비며 시민의 삶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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