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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박희승 후보 "변화와 발전위해 일할 수 있게 해달라" 호소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4.03.29 08:40 수정 2024.03.29 08:40

4.10총선 출정식 갖고 13일간 선거운동 돌입

“남원, 장수, 임실, 순창 주민 여러분! 일할 수 있는 허락을 구합니다.”

3월 28일 오전 남원·장수·임실·순창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후보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원시청 앞에서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정식에는 남원·장수·임실·순창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 도의원 전원을 포함한 관계자들 500여 명이 운집해 필승 열망을 뜨겁게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당내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함께 펼쳤던 김원종 전 예비후보도 참석해 민주당과 박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함께 하고, 당과 지역의 화합을 위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혀 훈훈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박희승 후보는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변화와 발전을 위한 선택을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제22대 남원·장수·임실·순창 국회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후보와 국민의힘 강병무 후보, 새로운미래 한기대 후보, 한국농어민당 황의돈 후보가 4자 대결로 치러진다.<시사전북 호남취재본부 김진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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