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지난 7일 경기도 포천시 젖소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유입 방지를 위해 구제역 긴급방역체제에 들어갔다.
시는 기존 운영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상황실 운영과 병행, 지난 11일부터 ‘구제역 특별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소독, 예찰강화 등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 방역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농가 소독을 위해 74명으로 구성된 공동방제단 30개반을 운영하고 시 방역차량을 동원하여 용지면 정착 농원 등 집단 사육 지역과 공공 지역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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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차량동원 집단 사육 지역과 공공 지역 소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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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독 설비 설치 및 소독 의무 규정의 철저한 적용과 소독확인을 통해 소독의 일상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예찰요원 38명을 동원, 임상관찰 및 전화예찰 강화로 의심 증상 조기발견 및 발생 시 초동방역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소․돼지․염소․사슴 등 우제류 사육농가에 생석회 90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축산진흥과 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는 축산농가에서 사전 적극적인 자체방역 및 청결한 사양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우제류 사육농가의 모임 및 농가 방문을 자제해 줄 것과 입주의․발굽 등에 물집과 과도한 침 흘림 등 이상증상이 있는 가축 발견 시 즉시 1588-406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